엄마 딸 굿모닝♡ 잘잤으려나 엄마 딸~ 몇일 전 엄마 꿈에 나오더니 어제 오늘은 꿈에 또 안오네 엄마 딸~친구들하고 노느라 못온거라 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께~그래야 엄마 안삐지지~ 오늘도 우리 딸 친구들하고 놀고 있어요~ 파니 병원에 주간 입원 치료 맡기고 엄마 딸 슬이공쥬님 보러 달려가께요~♡ 우리 딸 엄마가 맛있는거 찾아보고 사가지구 가께~♡ 이따봐요 공쥬님♡♡
슬이 오늘 엄마가 일찍와서~~서운했지? 우리 딸 엄마도 오래 오래 보고싶어요~♡ 엄마 자진 신고하려고 저녁에 또 글쓰게됐네~ 오늘 파니 병원에서 찾다가 파니 떨어트려서 ㅠㅠ 피봤엉~다행이 엑스레이상 이상은 없는데 파니가 슬이 많이 기다리나봐~말티 안고있던 견주분한테가서 엄마가 불러도 안오고~슬이아닌거 확인 하고서야 엄마한테 앵기더라~~그걸보고있는데 엄마 속상했어 우즤딸 아들 엄마가 잘키운다 했는데 엄마가 파니한테 수난을 주네~;;;미안해 엄마가 더 열심히 조심하면서 파니 키울께요 슬이가 알고 속상할까봐 엄마가 미리 자진 신고하는거니까 슬이가 엄마 한번만 봐주세요~♡ 내일은 감자랑 우즤 공주 보러갈께요~♡ 우리 공쥬님 잘자고~~엄마 꿈에 꼭오자~♡ 엄마가 우리 공쥬님 기다릴께요♡ 우리 공쥬 굿나잇 낼 보자 엄마딸♡
엄마 딸 우리 공쥬님~♡ 요즘 매일 스리를 보고 와야 엄마는 마음이 편해져~ 그렇게 슬이가 떠난지 벌써 48일째구나~ 오늘 더마니 보고 올걸~~우리 공쥬님 벌써 너무 보고싶다 내일이 엄마가 울 공주님에게 약속하고 다짐했던 49재구나 엄마가 내일 이후 우리 공쥬님에게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갈거예요 적어도 엄마 1주일에2번은 갈거야~ 그렇다고 우리 슬이공쥬님 잊어서 그런거 아니구~ 우리 공쥬님도 친구들하고 좀 즐겁게 놀시간을 주려고 그 곳에서도 우리 슬이공주님 사랑받으라고~행복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엄마는 우리 공쥬님 좋은곳에서 여기서 처럼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씩씩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리 스리공쥬님으로~ 엄마기다리고 있길 바래~~엄마가 갈때 슬이가 제일 먼저 달려와줄거라 믿고 우리딸 만날날을 기다릴께~♡ 우리 딸 이쁜 스리야~~엄마가 마니 사랑해~♡ 무남독녀 외동딸 오슬이~♡ 엄마가 우리 공쥬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거 알지? 우리 공쥬님도 거기서 잊지마 세상에서 오슬이를 제일 사랑해주고 아끼는 엄마가 있다는거~~ 그럼 내일봐~♡
뛰어놀고 있어~다음생에도 우즤 딸 엄마 딸로 와주길~♡
그땐 사람으로 태어나 오랫 동안 엄마랑 같이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