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아기 소심아~~
널보낸지 오늘로서 일주일이 돼었구나. 실감나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엄마맘을 위로하며 울지 않으려 애쓰고 있단다..
널 베란다 나무밑에 안치하려 했지만 추울까,비올까 엄마는 땅속에서 떨고있을 너를 생각하면 도무지 편치않을것같아
스톤으로 만들어서 고이가슴에 품으려 널보낸 그곳에 낼 가기로했단다..
바람이차다..널보낸 그날을 잊을수고 없단다..
고맙고 사랑했다.내사랑 아가..
이름 | 소심이 |
---|---|
나이 | 13살 |
성별 | 여 |
품종 | 요크셔테리어 |
보호자명 | 정*자 |
천국으로 보낸 날 | 2017-11-11 |
호실 | 미안해(B)-102 |
사랑하는 내아기 소심아~~
널보낸지 오늘로서 일주일이 돼었구나. 실감나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엄마맘을 위로하며 울지 않으려 애쓰고 있단다..
널 베란다 나무밑에 안치하려 했지만 추울까,비올까 엄마는 땅속에서 떨고있을 너를 생각하면 도무지 편치않을것같아
스톤으로 만들어서 고이가슴에 품으려 널보낸 그곳에 낼 가기로했단다..
바람이차다..널보낸 그날을 잊을수고 없단다..
고맙고 사랑했다.내사랑 아가..
18-04-09 16:47
땅강아지 엄마가왔다..ㅎ
잘지냈어? 주말지나고 또 토요일이왔네..울애기는 어떻게 지냈어? 밥도잘먹고 잘놀고 그랬니?
엄마는 지난번에 소담이한테 손가락을 물려서 밤비인형을 끌어안고 울었어 ㅠㅠ
어쩜그리 울애기랑은 성격이 틀린디 매번 순간 느끼고있어..
손은 다 아물었는데 오늘또 목욕을 시켜야하는데 걱정이 앞서네..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울애기랑 캠핑도 참많이 다녔는데.. 캠핑시즌이 돌아왔네
소담이랑 가야할텐데 걱정만땅이다,,차에서도 천방지축이라서..
오랫만에와서 소담이 하소연만 하고가네..
ㅎㅎ~ 아프지말고 몸따뜻히 하고다녀 내새끼 알겠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