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사이버추모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천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거라...사랑해
미안해B
2023.01.18 19:19

너무 보고싶다

조회 수 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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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찌
나이 4살
성별 여자
품종 폼피츠
천국으로 보낸 날 2022-11-30

사랑하는 우리 모찌

가슴으로 낳고 기른 내 새끼

처음 널 만났을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엄마아빠 곁을 떠날지 몰랐어

마지막 가는 순간도 못보고

엄마는 한이 맺혀서 죽을때까지

우리 모찌 못잊고 못보낼거 같아

모찌랑 살면서 두명의 동생들도 생겨서

우리 다섯식구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지금도 엄마는 눈물나고 가슴이 찢어져

고작 4년 살고 떠난것도 슬프고

갑자기 아파서 오래 입원을 하다가

아기가 좋아하는 간식.밥도 배불리 못먹고

너무 허망하게 떠나버려서

엄마는 그게 너무너무 지금도 미어져

모찌야 천국가서도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어놀아 맛난거 많이 먹고

엄마꿈에 한번만 나와줘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싶어

엄마아빠는 절대 안잊어 

항상 가슴속에 모찌 간직하고 살테니

나중에 엄마랑 꼭 만나 알겠지?

그때는 엄마가 꼭 안아줄게 우리 멍멍이

사랑해♡ 모찌야 짧게나마 엄마곁에서

엄마 강아지로 살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너무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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