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롱아! 지금쯤이면 하늘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할아버지도 만나고 언니 친구도 만났겠지? 여기서 많이 못해봤던거 못먹어봤던거 하늘에서 다 해봐 우리 애기가 하고싶은거 다해!! 엄마가 매일 매일 울어 꿈에 나와서 울지말라고 달래줘,,, 다롱아 14년동안 고생 많았어 다음생에도 우리 가족으로 만나자 사랑해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