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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천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거라...사랑해
고마워C
2020.04.18 11:33

포롱아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조회 수 1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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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포롱
나이 13살
성별
품종 말티즈
머무는 곳 3층
보호자명 김*필
위치 리멤버봉안실
천국으로 보낸 날 2020-04-13
호실 C-426

C-426포롱.jpg

 

  • ?
    포롱이 2020.05.20 20:00

    그립고 보고픈 포롱아...
    너를 보낸것이 오래전 일이라 생각 했는데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구나..
    그렇게 조그맣던 너의 빈자리는 왜 그리 넓은지..
    온집안에 너의 자취가 없는곳이 없네...
    한달이라는 시간이 10년의 시간을 보낸것 처럼 너의 자취를 애써 외면하며 고통스럽게 보냈는데..
    오늘은 생각지도 못했던 너의 가방을 우연히 보고...... 아.....
    그 가방과 함께 목포도 가고 인천도 가고..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그때도 너는 행복하고 즐거웠겠지?
    그랬어야 하는데...
    우리와 함께 했던 모든것은 기억하되 좋았던 기억만 간직했어야 하는데...
    마음의 준비 할 시간도 주지 않고 훌쩍 떠나 버려서 너무 속상하고 나쁜자식하며 원망도 했는데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이 오래도록 아파하고 있으면 우리가 힘들까봐 우릴 위해 급하게 네가 떠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너무 미안하게시리...
    그렇게 즐겁게 부를 수 있었던 너의 이름은 이제 아픈 상처가 되어 누구 앞에서든 말하지를 못하지만,
    가족끼리 있을때도 너의 이야기는 서로 꺼려하며 되도록이면 말하지 않으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너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리워 하고 있다는거 알지?
    너의 이야기를 안한다고 너를 잊은것을 결코 아니니까....
    요즘은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너와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데...
    맑고 청명한 날이면 너가 더 그립고 보고 싶어지는구나..
    한번만이라고 꼭 보고 싶은데...

  • ?
    포롱이 2020.07.03 12:14
    보고싶은 포롱아...
    너의 별에서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아직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때면 기지개를 켜며 네가 나올것만 같은 착각을 하고는 해
    그렇게 나와줬으면 좋으련만......
    너무 보고 싶다.......
  • ?
    포롱이 2020.09.11 15:41
    안녕?
    많이 보고 싶고 안아 보고 싶은 포롱아...
    한동안 와보지를 못했네...미안....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예*이가 여름내내 미열에 힘들어하고 아파해서 병원다니고 신경 쓰느라
    정신이 없었어.
    너를 떠나 보낸후 예*이가 많이 힘든가봐.
    몸도 더 약해지고 많이 아파하고
    아직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내리지를 않고 있고 두통도 자주 있고...
    너를 보내고 너무 많이 울어 두통이 왔었는데 그 이후로 두통이 자주 생긴다고...
    너의 이야기는 되도록 안할려고 하는데 불쑥 나올때면 서로가 순간 실수를 했구나 하고 있어
    아직도 너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보고 싶어 눈물부터나니 원....
    포롱아..
    그래도 우린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고 너의 별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너무너무 보고 싶다....
  • ?
    설계팀 2021.03.17 13:58
    포롱아~ 잘있었냐? 예진이가 거기서 1년 더 있으라고 한다. 오지도 않으면서..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구나..
    그사이 우리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셨다. 거기 더 있기 싫으면 꿈에서라도 이야기 해줘라.. 가고 싶은곳이나. 머무르고 싶은곳 말이다..그곳으로 보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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