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 많이 보고싶은 우리애기 미미야 ~
이젠 아프지않고 편안하게 있는거지?
아직은 미미씨가 없는 이 공간이 너무 허전하고, 어색해. 그래서 몇일째..우리가 함께 자던 침대방엔 들어가지도 못했어.. 날 따뜻하게 해주던 미미씨가 너무 그립다..
이제 여긴 걱정말고 천국에선 따뜻한 햇살아래 실컷 뛰어다니고, 먹고싶은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아요.
매일매일 우리미미 사랑스러웠던 모습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있을께~~~
나에게 너무 많은 무한사랑을 안겨줬던 우리애기.
내게 와줘서 너무 감사했고, 나를 너무 사랑해줘서 고맙고, 그 작은 몸으로 날항상 지켜줘서 언제나 든든하고 행복했어.
백번, 천번을 말해도 모자른말 언제나 그랬듯이 영원히 사랑해~~
담에 시간이 다되었을때 무지개다리 넘어에서 꼭 만나자.
내가 먼저 마중갈께~~사랑해 미미씨♡♡♡
벌써 49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 여전히 우리애기 모든것이 그립고 또 그립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거긴 따뜻한거지?
우리 미미가 싫어하니깐 울지않고 잘지낼께.
내사랑 미미씨도 여러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다니고 놀아~~~알겠지!
너무 보고싶다는 말로도 모자를 만큼, 너무많이 그립고 사랑해~~~
내사랑 미미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