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막내 코코야
어느날 갑자기 우리가족에게 선물처럼 나타나서 기쁨만 주고 갔지 우리코코. 코코와 함께한 12년동안 매일매일이 기쁨과 위로가 되는 나날이었어. 누나는 너에게 한없이 부족했는데 우리코코는 온 마음을 다해 사랑만 주고 갔잖아.
누나는 힘들 때 그 누구보다 우리코코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더라. 누나 인생에 있어서 코코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네..!!
하늘나라에서 로이랑 룰루랄라 즐겁게 뛰어놀고 있지?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누나는 믿어!
우리코코가 떠나고나서 엄마,아빠,누나들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우리 코코를 위해서 힘을 내는 중이야..!! 우리 코코가 걱정하면 안되니까!ㅎㅎ
코코야 우리는 다시 만날거잖아? 먼훗날 언젠가 그날이 오면 늘 그랬듯이 꼬리 흔들면서 달려와야해! 우리는 늘 마음속에 함께 하는거야. 사랑해 사랑해 장코코 너무 보고싶어. 오늘은 누나꿈에 놀러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