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사랑하는 완두야
오늘이 벌써 삼우제래
네가 아직 갔다는게 여전히 믿고 싶지 않고 믿기지가 않네
6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가서 너무 고마워
우리가족과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순하게 큰 성질 한번 안부린 네가 너무 그립다.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너서 다른 친구들과 잘 놀고 있니? 몸이 안좋아서 항상 못 뛰게 했는데 거기서는 맘껏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완두야 다음엔 꼭 건강하고 사랑을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미안하고 또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완두야 또 보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