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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추모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천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거라...사랑해
또만나E
2020.07.02 16:01

내새끼 슬이

조회 수 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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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슬이
나이 15
성별
품종 말티즈
머무는 곳 3층
보호자명 오현주
위치 리맴버봉안실
천국으로 보낸 날 2020-06-26
호실 E301

사랑하는엄마딸 스리야~
처음 슬이가 신부전인걸 알았을때~
하늘이 무너졌고 두번째 슬이가 길면6개월이란 말에
가슴이 덜컹내려앉자서~~믿고싶지않아~돌파리 선생이라
욕하면 펑펑울었던 기억이 얼마 안된거 같은데~~벌써1년이 넘었구나~6개월이 1년이 되었구 그래서 엄마의 불안함이 살짝 가시고 있을 때쯤 우리슬이가 엄마곁을 떠나려고 시간을 준걸 모르고 엄마는 우리 슬이가 건강하게
퇴원하라고 또 입원을 시켰네~~그래도 잠드는 당일~
아침까지 엄마가 주는거 받아먹고 큰댕댕이들 한테도
짖길래 우리 슬이 살았다 안도했는데~슬이가 그러고
몇시간뒤 우리슬이가 안좋아졌다는 연락을 받았을때도
슬이가 빈혈수치 때문에 수혈때문에 엄마한테 ..
연락온줄 알고 병원에 들어서서 우리슬이를 봤을때~
엄마의 마지막 가슴도 찢기고 있었단다.
그래도 우리 슬이 먼길 가는데 엄마가 잘보내야지 하고
정신 잡고 슬이를 보내줬는데~~~우리슬이 그곳에 잘도착했니? 거기서는 아프지는 않아? 슬이 친구들은 맘에들고?
왕자랑 몽실오빠 이슬이 아가 몽이가 마중은 나와줬어?
우리 슬이가 그곳에 잘 도착했을지가 엄마의 걱정이란다.
우리슬이는 아들이 걱정되고 엄마가 걱정되겠지만
슬이는 그곳에서는 걱정하지말고 아주 편하게 엄마를
기다리길바래~판이는 엄마가 잘챙길께~~
내딸이 남겨준 손자 이엄마가 책임지고 잘보살피다가
슬이옆으로 보내주께~~그동안은 그곳에서 친구들과
잘지내고 터잡고 있길바래~우리 슬이 까칠공주 성질
좀만 죽이고~~친구들하고 잘지내길~~~♡
엄마가 울공쥬님 보고싶지만 참고 견딜테니 우리슬이는
그곳에서 아주 편하게 지내길~~~간절히 기도하께♡
엄마가 매일 찾아간다고 슬이 친구들하고 못어울리면
안돼 알았지? 위에 친구 행운이랑도 같이 놀고~엄마도 행운이 엄마 보게되면 서로 잘지내테니 슬이도 위에 친구랑도 잘지내고 있어~~엄마가 내일 우리공주님 보러 가께요.
오늘도 잘자고 거기둔 간식 먹고 밥도 먹고 힘내서
엄마꿈속에 놀러오길~우즤 공쥬님 엄마가 마니사랑해 내일보자♡

ps- 엄마가 우리 슬이 집다시 꾸며놨는데 맘에들어?  할머니랑 겨울에는 따뜻하게~꾸며주께~♡

엄마가  대도록이면 매일매일 들릴께 우리스리가

49재 될때까지는~♡그동안은  엄마가 귀찮게해도

이쁜 엄마딸슬이가 봐주세요♡낼 또보자.

내 소중한  엄마 딸 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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