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됐어 세월 참 빨라 우리 쪼꼬미하고 엊그제까지 있었던것 같은데 벌써 5개월이라니... 지금도 너 생각만하면 눈물이나서 되도록 생각 안하려하는데 너무 보고싶을땐 그냥 울어 어제 꿈에 나타나줘서 넘 고마워 큰누난 지금도 니 담요 껴안고 살아 못빨게 해 초코야 사랑해 살아있을때 사랑한단말 많이 해줄걸 사랑해 쪼꼬미~~
초코야 너는 항상 내 가슴속에 있는데 가슴속에서 꺼내 널 볼때마다 눈물이니 어쩜 좋니? 오늘은 광주 큰고모댁에 왔단다 초코 너 마지막 가는날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엄만 또 울음이다 대견한 우리초코 가족들 다 보고 가겠다고 눈도 못뜨면서 숨도 잘못쉬면서 아빠 올때까지 기다려 아빠얼굴 보고나서 가는 우리 기특한 초코 이제 울지말자 다짐해도 생각만하면 눈물이다 우리쪼꼬미가 바라는게 아닐텐데 사랑하는 쪼꼬미 보고싶다 내팔 베고 자는 널 보고싶다 사랑해
초코야 이쁜내새끼 너 있을때 동영상 많이 찍어 놓을걸... 조금있는 동영상 볼때마다 꼭 너가 살아있는것만 같아 그래서 아쉬워 많이 찍어놓을걸 큰누나 독립해서 집 나갔어 너 담요 가지고 가더라 큰누나도 잊지 못했나봐 천사같은 우리 강쥐 아직도 눈물나서 생각 안하려해 너무 서운해 하지마 사랑해 내새끼 사랑해♡♡♡
초코야 지금 여름이야 이제 한달만 있으면 휴가철이야 우리 초코는 휴가철에 바닷가에 가도 따뜻한곳만 찾아다녔는데 생각나니? 수영하기 싫어하면서도 누나들 있는곳이면 어떻게라도 가려고 발버둥치며 수영하는 널 다시 보고싶다 바닷물에 들어가기 싫어서 모래웅덩이에 따뜻한 물 고여있음 나오려하지 않던 너 많이 그립다 너도 우리 보고싶겠지?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 보고픈 내새끼 사랑해
이제 며칠만 있으면 휴가철이야 우리 쪼꼬미하고 여행 다닐때 사진 보면서 또 눈물... 코로나로 여행 못갔었는데 이번 휴가때는 한번 가볼까 생각해 우리초코없는 휴가가 첨이라 가면 너 생각 많이 날것같아 물 무서워서 품에서 안떨어지려던 너 넓은 백사장을 신나게 맘껏 뛰어다녀서 너 잃어버릴까봐 심장 쿵했던 일 따뜻한 웅덩이에서 노곤한 표정으로 세상 귀찮다는듯이 조는 너 계곡 차가운 물에서도 누나들한테 간다고 무서우면서도 풍덩 뛰어드는 너 위험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아빠 멀리 간다고 뒤따라서 그 뾰족하고 위험한 갯바위에 뛰어가서 또 내심장 쿵하게 만든 너 이모든 모습을 다시한번 보고 싶다 우리 이쁜 강쥐 초코 초코야 보고싶어 사랑해
초코야 너가 떠난지도 벌써 11개월이야 세월이 참 빠르다 세월은 빠른데 내슬픔은 왜 아직도 그대로니? 안울려하는데 거실장 위 디지털액자에서 나오는 널보면 눈물이 그냥 흘러 그래서 액자를 치우고 싶은데 그렇게하긴 또 싫어 엄마는 누나들 없는데서 몰래 울어 누나들도 같이 울까봐 혼자 울어 맨날 우는 이야기만 하지?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웃긴 소리도 해야하는데 우리 초코와 행복한 순간들만을 생각해야하는데 그럼 더 슬퍼져 지금은 함께 할수가 없으니까 초코야 사랑해 정말정말 사랑해 살아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줄걸 우리가족을 너무나 좋아했던 우리 강쥐 울강쥐 다시 보고프다 한번만이라도 볼수있었으면... 아직도 집에서 너 이야기를 아무도 안해 잠깐 너 이야기가 나오다가도 동시에 다 입을 꾹 다물어버려 다들 아차 실수다 하는 분위기야 더 슬퍼질까봐 말을 못하는거야 다들 마음속에만 꼭 간직하고 있지 사랑해 강쥐야 내새끼 사랑해
초코야 벌써 1년이 지났어 오늘 큰누난 먹지도 않는 삼겹살을 구워서 너 있는곳에 물하고 같이 놔뒀어 일년전 너가 먹고 싶어도 아파서 못먹었던 삼겹살을 일년이 지난 오늘 니앞에 차려놨어 큰누난 지금까지 삼겹살을 안먹었어 너 생각에 못먹겠다고... 이쁜 우리초코 보고싶다 오늘만큼은 안울려고 너 떠난날이어도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다들 니 생각만 하나봐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라 울고싶지않은데 자꾸 나와 아직도 눈에 선하고 손에 너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져 초코야 정말 사랑하고 언젠간 우리 또 만날거야 그때까지 우리 잊지말고 기다려줘 사랑해 내새끼
초코야 오랫만이지? 전에 댓글 남기려 들어왔는데 접속이 안돼서 애만 먹다 끝났어 이젠 잘돼네 보고싶다 우리이쁜이 아직도 눈물부터 나네 이제 눈물이 말랐다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봐 길에서 마주치는 강아지들 보면 항상 너 생각이 나 우리 초콘 이랬는데 하면서말야 우리가족 이번 여름휴가때 제주도 가기로했어 너랑 같이가면 더 좋을껄 아쉽네 누나들도 다 잘있어 아빠도 잘있고 아직도 너 이야기 아무도 안해 그맘 알지? 다들 울기만하니까 아직도 말못해 언제 이슬픔이 다 없어질까? 사랑해 내새끼
초코야 오랫만이지? 여기 들어오려고 시도는 많이 했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들어와지질 않았어 이제야 겨우 들어와지네 보고싶은 우리 초코 많이 기다렸지? 큰누나도 이제 조금 널 잊었나봐 몇년동안 입에 대지도않던 삼겹살을 이제서야 몇점 집어먹네 서운해하지는마 그래야 누나도 살지 얼마전엔 우리가족 제주도여행 갔었어 반려견들과 같이 여행가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도 초코랑 같이 제주도여행 갔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면서 부러운 눈으로 바라뫘어 너에겐 미안하지만 다들 울진않았어 이제 익숙해진거지 그래도 널 많이 사랑해 아직도 보고싶고 안고싶어 지금이순간 엄만 눈물만 주륵 흘리고 있어 널 사랑한만큼 우나봐 사랑해 내새끼
만져도보고 싶고 껴안고 있고 싶은데...
오늘따라 왜이리 보고싶니
큰누난 너가 마지막 떠나는날 덮고 있던 담요를 지금도 껴안고 산단다
우리 쪼꼬미가 없으니 허전해
길에 지나다닐때마다 강아지가 보이면 우리 쪼꼬미 생각나서 넘 힘들어
잊으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돼
초코야 사랑해 많이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