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목동에 살던 설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Mar 08, 2023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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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말티즈
체중 3.8 kg
나이 13 살
보호자명 박*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2-11-29

설이.png

 

  • ?
    설이 2023.03.08 16:38
    설이야
    잘있니?
    우리곁을 떠난지가 어느덧 100일이구나
    너와같이 쉬하러 나가던 그장소는 아직도
    너의 체취가 느껴지는구나
    너와같이 우산쓰고 밤길에 방황하던 기억이 생생해 울컥해지는구나
    설이야 엄마가 너를 첨에 보듬지 못한거 다시한번 머리숙여 용서를 빈다
    사랑해
    울 또랭이
    엄마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언제까지나 함께할게
    설이야
    사랑한다
    서얼아~~~~~
    사랑해~~~~
  • ?
    설이 2023.03.08 16:57
    설이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잘 놀고있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또리랑 함께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행복하고 그러네 ㅎㅎ 앞으로도 우리 쭈욱 영원히 함께하자 설이야 많이 사랑해~!!❣️
  • ?
    설또랭 2023.03.09 06:10
    설아~ 울 또랭이.
    네가 떠난 지도 벌써 백일이 지났구나. 시간이 참 빠르다.
    언니는 네가 한번씩 내 머리를 스쳐지나갈 때마다, 네가 꿈에 나올 때마다 네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그래도 거기서 친구도 사귀고 잘 뛰어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꿈에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해준 것 없는 나에게 너무 많은 걸 주고 간 우리 애깅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네가 사무치게 그리운 날 가끔 한번씩 눈물 콧물 쏟으며 울어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이해해줘~~^^  
    앞으로도 언니 꿈에 자주 들려줘! (엄마 꿈에도 나와주고ㅎㅎ 엄마가 섭섭해함)
    다시 한번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