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에 살던 꼬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Mar 20, 2024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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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브리티쉬롱헤어
체중 1.5 kg
나이 0.7 개월
보호자명 김*준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4-03-19

꼬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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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미의아빠 2024.03.21 17:02
    사랑하는 꼬미야 아빠야....
    지금 잘지내고 있을까 춥진않을까... 매일걱정뿐이네....
    우리 꼬미가 아빠랑 엄마한테와주었던 3개월은... 우리한테 3개월이상의 행복을 주었어... 너랑함께했던 그시간들을 우린절대로 잊지않을꺼야 조금만 쉬다가 다시우리곁으로 와주면 너무좋겠다... 더사랑주지못해서... 더신경써주지못해서... 미안해꼬미야... 해주고싶었던것들... 같이보고싶었던것들이 너무많은데....너무너무많은데....
    항상 우리꼬미생각하면 항상 밝게웃고있을테니까 꼭꼭어떤형태로든 우리옆으로다시와주라 ...아빠엄마가 그때는 지금보다 더더더훨씬 많이더 이뻐해주고 사랑해줄께
    많이 사랑했고 덕분에 아빠엄마도 너무행복했어...
    편히쉬고 아프지말고 먹고싶은것도 마음것 먹다가 다시만나자 ...알겠지? 꼭이야... 아빠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우리이쁜 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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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미의엄마 2024.03.21 23:36
    꼬미야...우리꼬미 매일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너가 떠난게 믿기지가 않는다.
    우리 꼬미 물품 정리하면서 유치 빠진거 발견했다?ㅎㅎ
    우리 꼬미 커가면서 유치 빠지면 꼭 놀려야지 했는데..
    우리 애기 커가고 있다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보내게되서 너무 아쉽다 ㅎㅎ
    우리꼬미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누구보다 사랑해 줄 수 있었는데..
    아직 못해준게 너무 많은데... 마음이 찢어진다..
    우리 천사같았던 꼬미야
    정말 너무너무 사랑했고
    너로 인해서 새롭게 느껴봤던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3개월이란 짧은시간이 나에겐 정말 선물이었어.
    고양이별에서 꼭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돼
    그리고 고양이별에서의 생활이 질릴때 쯤에는
    언제든 나한테 다시 와주라..
    그때는 더욱더 많은 사랑을 줄게, 행복하게 해줄게
    더 많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줄게
    알겠지??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꼬미야
    그 어떤 말로 표현 못할만큼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