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에 살던 밍키가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Jul 12, 2021 Replies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
    체밍 2021.10.31 17:10
    밍키야.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니? 그제 체리언니도 천국갔는데 잘 만나서 지내고 있는거지? 체리 언니가 나이가 많아서 귀도 잘 안들리고 시력도 많이 약해졌어. 밍키가 피곤해도 체리언니 잘 챙겨줘야해.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으렴. 사랑해.
  • ?
    체밍 2022.07.12 13:39
    밍키야. 체리언니랑 잘 지내고 있니? 언니 오빠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아 그리고 너희 보내고 나서... 우린 한참을 고민하다 체밍이라는 고양이랑 함께 살고 있어. 꼭 하는 짓이 짓궂은 밍키 너 같아서 밍키가 환생한것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더라. 밍키가 떠난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언니 오빠는 여전히 너희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단다. 가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그리운 마음에 힘들긴 하지만 너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슬퍼할 것 같아서 기운내서 잘 참고 있단다. 밍키야. 체리 언니 잘 챙겨주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렴. 꿈에서 만나자~ 사랑해
  • ?
    체리밍키언니 2022.12.14 20:43
    밍키야~~~우리 애기 잘 지내니? 방금 체리 언니한테 다녀왔어. 먼저 다녀와서 서운해 하지마. 항상 둘이 같이 있는거잖아.
    오늘 우리 밍키랑 체리가 많이 보고 싶어. ㅠㅠ
    천국에서는 우리 밍키 밥도 잘먹고 안아픈거지?
    천국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넓은 정원에서 체리언나랑 재미있게 뛰어 놀아. 항상 케이지 갇혀서 짖고 있던 모습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미안하고 눈물나. 우리 애기 밍키가 언니랑 오빠 마음 이해해주라..
    너무 이쁜 우리 애기 밍키야… 이름만 불러도 눈물나는 밍키야…
    천국에서도 체리 언니랑 잘 지내고 있어. 밍키랑 체리를 같이 보내서 언니랑 오빠는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둘이 같이 있어서 안심도 돼. 둘이 항상 의지하고 재미있게 놀아.
    체리언니 말도 잘듣고 알겠지?
    언니가 이렇게 가끔 들어와서 우리 밍키랑 체리 놀아 줄께.
    우리 다음에 또 만나자..
    사랑해..
  • ?
    체리밍키언니 2023.07.14 14:58
    우리 애기 밍키야!~~
    잘지내고 있어?^^ 체리 언니랑도 잘지내고 있는거지?
    벌써 우리 밍키 보낸지가 2년 되었네. 언니랑 오빠는 아직도 우리 밍키, 체리가 집에서 멍멍 짖고 뛰노는 것 같은데..ㅠㅠ
    언닌 아직도 우리 애기들 옷도 그대로 있고, 옷에서 아직 우리 애기들 향이 나는 것 같은데 말야.
    언니랑 오빤 잘지내고 있어.
    언니랑 오빤 시간이 지나도 우리 밍키, 체리 처음 왔을때 그 사랑하는 그 마음 그대로 잊지 않고 사랑할꺼야.
    천국에선 체리언니랑 싸우지 말고 아프지말구.
    맛난거 많이 먹고, 여기저기 많이 보고 재미있게 뛰어 놀아. 우리 밍키 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아.
    바쁘다는 이유로 산책도 많이 못시켜주고..싸운다고 케이지에 갇혀있고.. 항상 언니가 미안했어.
    천국에선 가고 싶은 곳 다가고 맘껏 뛰어 놀아.
    7월20일은 우리 밍키 생일인데.
    체리언니랑 생일 파티해. 체리 언니생일은 5월1일 이니까 잊지 말구.^^
    언니,오빠가 자주 못와서 미안해. 그래도 우리 밍키,체리가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생각으로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단다. 알고 있지?^^
    체리 언니 만나러 올때 또 만나자.
    너무 너무 보고 싶다.
    밍키야~체리야~~
    사랑해~~ 내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