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내아가..뭉이..뭉뭉찌.. 지금 엄마옆에서 코코낸내 할 시간인데... 벌써 우리뭉이가 삼우제라는게 ...엄마 옆에없다는 사실이 믿겨지지않네ㅠ 우리아가는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잘지내고있는거지?? 엄마가 우리아가 진료중일때 눈치채고 다른병원만 빨리 데리고갔어도 우리아가 살수있었는데...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하구ㅠ...엄마가 눈치못채고 오랜시간 고통스럽게 한거같아 미안하구..엄마가 더 잘해주지못해 미안하구..우리 뭉이가 없으니 미안함과 후회되는게많네...13년동안 엄마 보디가드로 항상 옆에 같이있어줘서 고마웠어..우리아가 엄마랑아빠(형아)는 우리뭉이를 1호자식으로 평생 기억하며살거고 죽을때까지 잊지않을거야!!우리뭉이가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설레며 좋았고 감사해..엄마가 무뚝뚝해서 표현을 많이 못했지만 정말 많이 사랑했어♡우리 꼭 다시만나자!!우리아가뭉뭉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