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왜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간 간지.. 더 이뻐해 주지 못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마음이 계속 편하지가 않네 그래도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으니 너가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면서 신나게 뛰어 놀았으면 한다 보고싶다... 해피야...
해피야.. 너랑 같이 처음으로 집에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혼자서 먼여행을 떠났네.. 항상 집에오면 내방에서 반겨주고 했었는데 이제는 없으니까.. 많이 허전하고 그렇네.. 잘해준것보다 못해준것만 자꾸생각나니까.. 가슴이 먹먹해.. 일끝나고 집에와서 힘들어서 해피 여행가는모습도 못봤어.. 미안해 힘들어도 꼭갔어야 하는데 정말 미안해.. 이제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마음껏하면서 즐거운 시간보냈으면 좋겠어.. 너와의 추억 항상 기억하고 간직할게 보고싶고 영원히 사랑한다 해피야
사랑하는 해피~~~ 오늘 너를 보낸지가 7일하고 7주가 지났구나~ 널 기억하고~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을 떠올리고 있어~^^ 천국에서 잘 뛰어놀고 있을 해피야~~~ 너무 보고싶구나.사랑해~♡♡♡ 잘해준것보다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고~~~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천국에 잘들갔지? 어제 너를 보내구 맘이 참슬펐어..
얼마나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던 울아가..
어젠..엄마 사랑해~~~하고 몇번이나 말해주어
얼마나 고맙고.미안하던지.있을때 더 잘해줄걸 익숙함에
무뎌졌던 나의 부족함이 너무 아쉽고 미안할 뿐이구나~^^
나와 대화의 시간~~~이 많았었지..
일방적인 엄마 얘기 늘 들어주고 함께 해준 너를
못본다고 하니 눈물이 흐르네..ㅠ
병치레 하느라.힘겹게..잘 참아준 울아가 해피~♡♡♡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천국에서 편히 쉬고
그곳에서는 늘 건강하길 엄마가 기도할께.
날마다 그리울꺼지만 사진보고 동영상보고.
날마다 기억할께~^^너를 많이 사랑한단다.지금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