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우리 똑이에게 똑아 언니가 우리 똑이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했어 울 똑이 태어날 때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고 좋고 행복했어..너 덕분에 언니 10대 많이 웃었어 못해준거 너무 많은데...미안해 언니가 나중에 따라가서 저 위에서 사과할게...그리고 울 똑이! 울엄마 껌딱지! 울 가시내씨!..울 똑이도 언니가 많이 사랑하는데 표현 못해줘서 그게 정말 미안하네.. 울 똑이 좋은곳가서 마음껏 너가 보고싶은거 보면서 행복하게 살아야해..다음생에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주라..그땐 진짜 언니가 잘할께....언니 초등학교땐 너가 태어나서 행복했고 중학교땐 언니 사춘기때 타일러줘서 고마웠고 행복했고 고등학교땐 언니랑 있어줘서 많이 웃게 해줘서 행복했고 대학생땐 나랑 놀아주고 울 똑이 존재가 힘이되서 행복했어 모든 순간이 소중했어....매일 언니가 방에 수업하면 같이 있고 싶다 긁었는데..가라고 해서 미안해..샤워하면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던 똑이 너무 사랑스러웠어 뭐먹으면 저멀리서 듣고 뛰어오는 똑이 너무 귀여웠어 엄마 옷위에 몸 말아서 자던 똑이 참 예뻤어..비닐이랑 장난감가지고 놀았던거 너무 웃기고 귀여웠는데..모든 순간이 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어..똑아 그곳에선 편히 잠들길...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오전10시 35분 정말 잊지않을게..진짜 우리 가족이 우리 막내 똑이 많이 사랑했고 사랑한다.. 언니가 목숨만큼 우리 똑이 사랑해❤ 2013.03.18~2020.09.30
똑아~이모야 우리 똑이 이모가 너무 미안하다 진짜 미안해 우리 똑이 언니집 가면 이모보면 안보이는 눈으로 그 짧은 꼬리도 흔들어주고 했는데...미안하다 진짜루 이모랑 이름도 같아 애정도 가고 좋았는데.... 똑아 가족들 힘들까봐 이모 꿈에 나와서 잘 지낸다고 인사도 해주고 대신 전달했다. 저 무지개 건너 넓은 들판에 맘대로 뛰어다니고 실컷 짖고 뒹굴며 놀아라~ 똑아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다음생에 다시 꼭 만나자
똑아 그곳은 잘보이니? 예쁜거 많이 보이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우리 가족 너때문에 참 많이 웃고 행복했어 그리고 정말 많이 사랑했고 사랑한다 영원히 잊지않을 우리 똑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