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에 살던 복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Feb 17, 202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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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5.8Kg
나이 17살
보호자명 김*진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02-15

15복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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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뚱엄마 2020.02.17 16:21
    귀염둥 복둥~~
    복둥아~~
    이제 편안하니~?
    오늘도 엄마는 무심결에 아침에 일어나 너를 불렀어..
    ...
    니가 없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17년동안 눈뜨자마자 불렀던 너를..
    더이상 불러도 대답이 없네..
    ....
    너는 하나님이 엄마햔테 주신 귀한 선물이었어..고맙고..또 고맙고..사랑했어~!!!
    엄마도..아빠도 ..창현이도..
    너를 잊을 수 없을거야..
    너의 눈빛..너의 촉감..너의 몸짓..
    모두가 선한데..

    안녕..
    이제 하나님 품에서 숨 편히 쉬어~
    어릴때처럼 마음껏 뛰어 놀고~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