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이야 우리 이쁜 짬이야 사진이 너무 예쁘다. 고양이로써 누릴거 다 누리고 행복하게 살았지 ? 태풍이 올때까지만 버텨주라고 그러면 더위가 다 가서 우리 짬이도 다 나을거라 믿었는데.. 언니 말대로 버텨주고 엄마와 언니품에서 떠났구나... 언니에게 많은 것을 주고가서 고맙다. 우리가 비록 고양이와 인간으로 만나서 서로 사는 시간의 속도가 달라 너가 먼저 가버렸지만 언니가 널 잊지 않을게.. 아직까지도 고양이들 떠나보낸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너가 떠남으로써 나에게 이런 마음 가짐까지 갖게 해주고 치유해줘서 너무 고맙다. 마지막까지 언니에게 많은걸 주고 가는구나 사랑해. 조심히 잘 도착했니? 얌이깜이테이백이만나서 언니랑 행복하게 잘 살다 왔다고 전해줘.. 언니는 이제 고양이졸업이다 ^^ 많은 것을 주고 가줘서 다시한번 고맙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