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젤루 사랑하는 우리애기 구름아..ㅜㅜ 이제 아프지 않고 편안하니? 엄마는 니가 너무나 그리워 보고싶어 미치겠어..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해서 미안해 너무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다 형아랑 누나 꿈에는 나타나주고 엄마한테는 왜 안오는거야 오는길 잃지 말라고 엄마가 붉은 실도 묶어 줬자나 ㅜㅜ 엄마에게도 꼭 와줘 ㅜㅜ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 울애기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잊지 말아줘 ㅠㅠ
아가야 잘잤니? 이렇게 또 아침이 밝았어 우리 둘이 맞이하는 아침을 엄마 혼자 맞이하니깐 너무 이상해 ㅜㅜ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구름이 보고싶어...그리워... 까까 달라고 떼 쓸시간인데... 이제 약도 먹일 시간인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으니. 엄마는 너무 이상해ㅜㅜ 너무 싫어하는 약 안먹어도 되서 우리 구름이 너무 좋겠네 먹기싫다는 쓴약 강제로 먹여서 너 약먹일때마다 너무 미안하더라...이젠 건강한거 맞지?..ㅠㅠ 무지개 다리 건널때 무섭진 않았어? 엄마가 옆에서 항상 지켜준다고 했는데 먼길 혼자 보내서 미안해 구름아 ㅜㅜ 누나들은 만났어? 이젠 아프지 않지? 엄마 조금만 생각해주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아야되
엄마는 아직도 우리 구름이가 젤루 좋아 엄마가 늘 구름이한테 귀에다 해준 이야기들 기억하지? 엄마는 평생 그 마음으로 살아갈거야 너무 보고싶다 엄마애기 ... 친구들하고 놀다가 심심해지면 엄마 꼭 찾아와줘 우리 구름이가 최고야 최고 사랑해 우리애기 오늘도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재밌게 놀아~~
우리 이쁜 구름아~~ 오늘도 울애기없는 하루가 또 지나갔네ㅜㅜ 우리 애기 오늘 하루 재미있게 잘 지냈니? 엄마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준비중이야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 우리 똥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어... 퇴근하고 돌아와서 반겨주는 우리 똥구르미가 없어서 너무 슬프고 절망스러웠어 한동안은 현관문 열기가 두려울거 같아.. 너무 니가 그립다 오늘 밤에는 엄마 꿈에 찾아와 줄래? 보고싶어 .. 이쁜 울애기 잘자~~사랑해
그립고 그리운 우리애기.. 너무 보고싶다 우리 구르미 아무리 불러도 이젠 엄마한테 달려와 주지 않네 ㅜㅜ 하루 하루 너무 괴롭다 아가 엄마 꿈속에도 찾아와 주지않고 ㅜㅜ 엄마가 더 꼭 안아줄걸... 우리애기 없는 일상이 시작되었는데 엄마는 너무 이상해 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우리애기만 없네 ㅠㅠ 나의 사랑스런 아들 구르마 한번만 더 만나서 꼭 안아보고 싶다 정말.. 우리애기 사랑해..아주 많이..
이제 아프지 않고 편안하니?
엄마는 니가 너무나 그리워
보고싶어 미치겠어..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해서 미안해
너무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다
형아랑 누나 꿈에는 나타나주고 엄마한테는 왜 안오는거야
오는길 잃지 말라고 엄마가 붉은 실도 묶어 줬자나 ㅜㅜ
엄마에게도 꼭 와줘 ㅜㅜ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
울애기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잊지 말아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