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에 살던 구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Oct 02, 2023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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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5.9 kg
나이 14 살
보호자명 김*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3-09-30

구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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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에나 2023.10.02 16:35

    사랑하는 우리 천사 아가 구름이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다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우리 아가 생각만 매일 매일 하고 있어 이모랑 엄마랑 빨리 만나러 갈게 우리 아기 행복한 곳에서 조금만 놀고 있어 구름아 정말 많이 사랑해 이모가 또 만나면 더더더더더 이뻐해주고 뽀뽀해줄게 사랑도 더 듬뿍 줄거야 구름이가 싫다고 거절할때까지 우리 천사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항상 행복만 하길 영원히 사랑해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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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ummom 2023.10.02 16:45
    사랑하는 엄마 아가 구름아 :)
    준비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너무 갑작스럽게 맞이한 이별이였지만
    구름이가 엄마에게 너무 많은걸 주고 가서 많이 고마워 :)
    겁이 유독 많았던 아가라서
    엄마 없이 무지개 다리 잘 건넜나 걱정되지만,
    그곳에선 절대로 아프지 말고 지칠때까지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좋아하는 꽃냄새 풀냄새 흙냄새 맡으면서 웃고 있길 바래 :)
    언제나 말했지만 정말 많이 사랑하고, 너는 우리의 보물 1호고
    부족한 엄마에게, 이모에게 큰 사랑 알려줘서 고마워
    꼭 우리 다시 만나자 :)
    그땐 엄마가 목줄 꼭 잡고 있을테니 옆에서 같이 걷자 :)
    사랑해 많-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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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ummom 2023.10.04 18:04
    구름아 잘지내고 있어? 엄마야 :)
    우리 구름이는 무지개 다리에서 행복할지 몰라도
    모든 가족들은 우리 구름이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 :)
    할머니가 못해준것 같다고 후회된다고 많이 우시네
    오늘 구름이가 꿈에 나타나서 할머니 좀 다독여줘 :)
    우리새끼가 너무 보고싶지만, 엄마 품보다 더더욱
    행복한 곳에서 환하게 웃을 구름이 생각하고 참고 있을께!
    맛있는거 많이 먹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어!
    구름이가 너무 이뻐서 친구들이 귀찮게해도 싸우지 말고!
    친구들에게 엄마 자랑도 좀 해주고 ㅎㅎ 사랑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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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에나 2023.10.17 12:16
    사랑하는 우리아가 구름이가 무지개 다리 간지도 16일이 되어간다. 시간이 참 빠르지? 우리 아가 무지개 다리는 잘 갔는지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구름이가 갑자기 사라져서 구름이를 너무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 특히 너희 엄마가 너를 너무 그리워 하고 있어. 구름이 무지개 다리에서 놀다가 심심하면 한국집이랑 미국집에 와서 우리랑 놀다가 가도돼. 알았지? 자주 구름이가 소식을 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구름이를 한시도 한날도 잊으적 없으니 항상 우리와 함께 해줘.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너를 그리워하고 사랑한다. 우리아가 다시 볼날 까지 씩씩하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 정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