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세침한 모습으로 가족들 속에서 반짝반짝 빛났던 별이야. 더 더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해 주기를 바랬지만 너무도 사랑스런 우리 별이는 더 많은 이를 위해 하늘 속 반짝이는 별이 되었구나. 하늘을 올려 볼 때 마다 별이를 찾게 될 것 같다. 그동안 믿고 따르고 반겨줘서 고마웠어.
별아 우리아기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부디 천국가서 할머니랑 이모부한테 안겨서 자고 산책다니고 있어.. 강아지 별에서 온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엄마가 꼭 우리아기 찾으러 갈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아가... 벌써부터 너무 보고싶어...아주많이....
고마웠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