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읍에 살던 뭉치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Aug 14, 202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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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아빠 2020.08.14 13:39
    뭉치야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구나
    그 크기만큼이나 더 잘해줬어야하는데
    아빠가 너무 부족했던것 같아 미안하다

    부디 너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조심히 가있고

    엄마아빠가 처음 널 만났을 때 처럼
    나중에는 뭉치 네가 꼭 마중나와주길바래

    엄마아빠는 너를 항상 기억할거야

    너와 함께한시간들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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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엄마 2020.08.20 01:11
    우리애기 뭉치
    엄마 옆에 없어서 많이 무서웠지?
    엄마가 미안해~
    우리애기 지금은 천사가 됐겠지?!
    천국에 가는길은 무서웠겠지만 지금은 안아프고 행복한거 맞는거지?
    엄마는 뭉치가 엄마 아가여서 너무 행복하고 또 행복해~ 보고싶다 우리 꾸락뚱~
    보고 있어도 또 보고싶었는데~ 우리뭉치!
    니가 없는 세상을 엄마는~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어쩌지 우리아가
    맛난것도 맘대로 못먹고 맨날 안된다고만 하고
    미안한게 너무 많다 미안해 아가~
    너무 이기적이겠지만 엄마한테 다시 와줄순 없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 눈물이 나서 ~
    뭉치가 엄마 우는거 싫어할텐데 하면서 참는데도 우리 똥강아지 너무 그리워서 미치겠다
    엄마새끼 내새끼 뭉치야!
    엄마 아빠가 우리 꾸락이 정말 많이 사랑한다
    이제 아프지 말고 예쁜 천사로 행복해야해!
    나중에 엄마 아빠 다시 만나면 꼭 반겨줘야한다.
    노느라 정신팔려서 모른척하면 엄마아빠 삐칠지도 몰라
    곁에있어도 그리웠던 우리뭉치
    너무너무 사랑한다.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뭉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