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에 살던 도치가 날개 달린 천사가 되었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Oct 05, 202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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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미니어쳐핀셔
체중 3kg
나이 16살
보호자명 김*규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10-04

4도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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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언니 2020.10.05 14:20
    도치야 잘 갔니? 아직도 우리 도치가 없는게 언니는 믿기지가 않아. 우리도치 거기서 친구들은 만났는지 모르겠네? 거기가서 친구들한테 짖지말고 친하게 지내. 혼자 놀지말고 꼭 친구들하고 놀아. 도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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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언니 2020.10.06 15:01
    도치안녕? 다리는 다시 튼튼해졌니? 기침은 더이상 안하지? 거기가 더 편하기를 언니가 기도해. 언니가 도치동영상을 보는데, 어떤 친구가 도치보고 귀엽다 라고 하는 소리가 녹음돼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 우리 도치는 항상 귀여웠어 ♥ 언니 친구들도 다 도치 보고싶대~ 오 오늘꿈에는 도치가 나와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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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2020.10.07 10:35
    사랑하는 우리 도치 .아직도 네가 곁에 없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는구나.어디선가 네 숨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네 콧소리가 곁에서
    나는듯하네.내 사랑둥이 ~계란깨는 소리에
    네가 슬금슬금 오고 있는듯하고 무언가
    먹을 때마다 발 밑에 있는듯 해서 네가 사무치게 그립구나 도치야 도치야 아무리 불러도 어디에도 없구나 .따뜻한 햇볕을 좋아하던 우리도치 외출후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주던 우리도치~너무 아파하다 보내서
    정말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그곳에선 건강한 몸으로 마음껏 뛰놀았으면 좋겠어
    훗날 우리 하늘 나라에서 꼭 다시 만나자
    넌 영원한 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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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2020.10.11 17:49
    도치야~~~도치야~~~그리운 우리 도치 .네가
    가버린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잘 지내고 있지?
    아빠도 네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하신단다.아침
    햇살이 들어올때면 너가 더 그리워서 눈물이 난단다.이젠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데 .꿈에라도 한번
    나와주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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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2020.10.24 09:52
    보고싶은 우리도치.네가 떠난지 벌써 3주가
    되어가는구나.보고싶고 또 보고싶다.누구 하고던지 네이야기가만 나오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는걸 참을수가 없단다 사랑하는 울도치
    지난번 예방접종하라는 문자가와서 또 한번
    가슴이 무너져내렸단다 도치야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는것 맞지 너무보고싶은데
    엄마 꿈 속에서라도 안아보고 싶구나
    너 떠나기전 더 많이 안아볼껄~하는 아쉬움이 많단다 보고싶은 내 아가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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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2020.11.22 22:14
    우리도치, 네가 떠난지 벌써 50일이 지났구나 너무 그리워 너무 보고싶어 .얼마전 네가 다니던
    새봄앞을 지나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보고싶어서 나도 모르게 흐느끼면서 왔단다.이마음을 어쩌면 좋을까.매일 네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면서 너를 그리워하는구나.네가 그렇게 아파하는데도 엄마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던것이 지금도
    안타깝고 미안하구나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따뜻한곳에서 친구들과 잘 뛰어놀고 있으리라
    믿는다 훗날 엄마가 갔을때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도치야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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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2021.01.11 17:20
    우리도치~오늘 날씨도 흐리고 꼭 눈이 올것만같아
    눈이 오는 것도 보여주고 싶은데.오늘이 우리도치
    떠난지 백일 되는 날이네~보고싶어 도치야 너무나
    보고싶어.그날 우리도치가 눈도 못 감고가서 엄마가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후회되는것이 너무 많네
    그곳에서는 행복하니 엄마도 잘해준다고 행복하게 해주려 했는데 네가 떠나고나니 후회되는게
    많네 보고싶은 우리도치 잘 지내고 있어~우리
    반드시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