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에 살던 돈비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Aug 27, 2020 Replie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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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0.08.27 18:17
    돈비야 언니야
    어제 우리 돈비 보내주고왔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날씨 선선해지면 돈비랑 깜복이랑 다 같이 가족사진도 찍고
    돈비랑 캠핑도가려고 했는데 너무 아쉽고 슬프다
    진작에 다 할껄..

    언니가 조금 더 자주보러가고 신경써서 빨리 병원 데려갔어야하는데
    바쁘단 핑계로 외면한 것 같아 너무 미안해 돈비야

    18년동안 엄마아빠 언니들 깜복이도!
    모두~ 우리 돈비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했어
    우리 돈비도 행복했지?

    엄마아빠 언니들 깜복이는 아직도 너무 슬프고 자꾸 눈물이 나
    집이 너무 조용하고 냉장고 앞에 잔뜩 붙어있는 우리 돈비사진에..
    앞으로도 우리 돈비 생각하면 마음이 저며오겠지만..
    행복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니,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게 노력해볼게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먹고싶은 것도 많이 먹고
    돈비 닮은 예쁜 애기들도 낳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돈비는 어딜가나 사랑받을꺼야
    우리 가족 모두 돈비 기억하면서 지내다가 나중에 꼭 돈비한테 갈게
    다음에도 꼭 우리 가족으로 다시 만나자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다 돈비 예쁜눈 예쁜코 꼬순내나는 발바닥 궁딩이.. 짝짝이 귀
    예쁜 황금빛 털이랑 18살될 때까지 이빨하나 안빠진 건치에 까만입술도 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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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0.09.02 18:33
    돈비야 보고싶다
    우리 돈비 떠난지 일주일이 지났어
    오늘은 비가 많이와서 잘 있는지 걱정되네..
    새로운 친구들은 좀 사귀고 적은은 좀 했으려나~
    주변에서 시간이 약이라고 얘기하는데 엄마아빠 언니들은 돈비 항상 보고싶고 그리울거야

    사실 언니는 아직도 집에가면 돈비랑 깜복이가 꼬리흔들면서 현관문 앞에 나와있을 것 같아
    눈마주치면 냠냠달라고 우렁차게 멍!멍! 소리칠 것 같고..
    근데 깜복이는 어찌나 조용한지 기침소리밖에 안들려~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돈비 한번 안아봤으면 좋겠다
    주말에 언니가 보러갈게 기다려 잘있어♥
  • ?
    돈비언니 2020.09.25 20:48
    권돈비 ♥
    우리 돈비 떠난지 벌써 한달이 다됐네..
    이제 완전한 가을날씨야~ 저녁엔 춥다 ㅠㅠ
    이맘 때 쯤이면 아침 저녁으로 엄마아빠,깜복이랑 신나게 산책다닐땐데
    돈비가 없는 가을은 첨이라 어색하고 너무 허전하네..
    가을되면 울 돈비랑 캠핑가려고 그랬는데..
    너무너무 보고싶다 돈비야
    밥 먹다가도, 일 하다가도 자꾸 돈비 생각나서 힘이들어 죽겠어~ ㅠㅠ
    그래도 며칠전에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너도 나 보고싶었지?
    아프게 보낸 마지막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슬펐는데
    기운차리고 잘 돌아다니는 모습 꿈에서라도 봐서 너무 좋았어

    아 ! 그리고 요즘보면 깜복이가 되게 할아버지같은거 있지 ?
    요즘 사랑을 독차지해서 어리둥절해하는거같아 ㅋㅋ
    이런경험 처음이잖아~ 울 돈비가 항상 일등이였는데..
    돈비야, 깜복이 보고싶어도 엄마아빠랑 잘 있다가 천~천~히 오라고 기도해줘!

    사랑해 돈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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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0.10.21 18:00
    돈비야 보고싶어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좀 어때~?잘 지내고있지?
    완전 겨울같아 추워추워ㅋㅋ
    돈비보러 자주 못가서 미안해~ 요새 좀 바쁘다 ㅠㅠ

    지난주부터 깜복이가 아파서 입원 중이야 ..
    돈비있을 때는 깜부 완전 애기인줄 알았는데 벌써 13살이여 ㅋ
    깜복이는 입원안해봐서 처음엔 어리버리하더니 이제는 집에 데려가라고 끙끙거려
    오늘 보니까 다행스럽게도 췌장염 수치들은 정상으로 돌아갔어~
    혈전이랑, 심장은 아직 예의주시해야된다네 ㅠㅠ
    울돈비 떠난지 두달도 안되서 깜복이도 아프니까 넘 맘아프고 무섭다
    깜복이는 좀 더 오래 있다가 보낼게 돈비야 깜복이 보고싶어도 좀만 참아주라
    깜부도 돈비가고 많이 힘들어했어~~ 소심쟁이잖아 ㅋㅋ
    그제는 보러갔더니 완전 흥분해서 가지말라고 멍멍 하더라! 돈비가고 통 안짖어서 걱정했는데..
    돈비가 언니니까 깜부 지켜줄꺼니까 깜부 금방 다 나아서 오겠지??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깜복이 회복되는거 보니까 울 돈비가 자꾸 아쉽네..
    좀 더 좋은 환경의 병원으로 갔으면 달랐을까? 고생하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후회된다..
    넘넘 보고싶어 울천사 돈비 내동생
    언니 꿈에 놀러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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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0.11.30 19:04
    보고싶은 돈비 ♥
    오늘이 올겨울들어 제일 추운날인 것 같아
    이렇게 추운데 돈비는 잘 있는지 걱정되네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번주가 벌써 떠난지 100일이야
    올 겨울도 당연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널 너무 빨리 보낸 것 같아서 맘아프고 미련이 남아
    지난주엔 꿈에 나왔는데 한번 안아보지도 못했다 ㅠㅠ
    언니가 요새 바빠서 돈비보러 못갔더니 돈비가 보러 온거지?

    아 그리고 속상하게도 깜복이가 또 입원했어 ㅠㅠ
    간수치가 안좋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대
    깜복이도 살이 너무 쪽빠지고 털도 푸석푸석 얇아졌어
    아직깜복이 애긴데 .. 왜 요즘들어 다들 아픈지 진작에 신경 못써준게 너무 미안하다
    깜복이 얼른 낫게 해줘~

    돈비야 네가 베고 있던 손수건에서 울 돈비냄새가 다 사라져서 슬프다
    너무 보고싶어 우리돈비.. 내동생
  • ?
    돈비언니 2020.12.07 05:52
    사랑하는 돈비
    언니야~~ 지난 주에 집에 갔었는데 못보고 왔어 ㅠㅠ 보고왔어야되는데 넘 추워서 .. 미안~~♥
    그래도 엄마가 백일 때 가져간 따뜻한물이랑 간식 잘 먹었지?
    오늘은 또 월요일이야 ㅠㅠ 벌써 아침 6시가 다 되어가고..
    얼른 자야되는데 자기 전에 찾아야할 사진있어서 사진첩 한번 다 보다가 돈비사진도 많고,
    보다보니 생각나서 글 하나 남기려고 왔어.
    원래 되게 자주 댓글 쓰는데 등록을 안해서 그래 .. 알지?ㅠㅠ
    넘넘 보고싶다 돈비야. 한번 네 생각나면 하루종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래.
    다음에 만나게될 때에는 언니가 정말정말 잘할게 꼭 다시 만나자
    아 그리고 깜복이는 퇴원했으
    살이 쪽빠져서 가여워 죽겠다.. 어떻게 해줘야 좋을까?
    돈비는 거기서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있어 감기조심해
    사랑해 돈비야 ♥♥♥
  • ?
    돈비언니 2020.12.24 14:56
    돈비야 메리크리스마스 ❤
    눈도오고 너무 추운데~ 눈오면 나가놀던 돈비 생각 나네..
    너무 예쁘고 씩씩해서 아무도 18살로 안봤는데..
    보고싶어 돈비야 아프지않고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 ?
    돈비언니 2021.01.03 20:12
    돈비야 2021년이다!
    해피뉴이얼~~~~~새해복 많이 받아 ♥
    돈비 없는 새해 처음이네..
    보고싶어돈비야~~~~~~~~~ 너 없는 집은 앞으로도 적응안될 것 같아.
    계속 돈비자리는 그대로 남겨둘거야!

    올해는 모든일이 잘풀리길, 우리 가족 모두 아프지않고~ 행복하게해줘~
    돈비도 맛있는거 많이먹고 따뜻한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면서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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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1.01.28 05:03
    돈비야
    오랫만이야~ 언니 보고싶었지?
    날씨가 풀리는 것 같더니 다시 추워지고 눈도 온대
    우리 돈비 춥겠다..ㅠㅠ
    보고싶다 돈비야, 하루에 한번이상 꼭 네생각해~~
    아직까지는 돈비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더 커. 너무너무 보고싶다.
    아 참 돈비야ㅠㅠ
    어제 누가 또 언니 차 뒤에 긁었어!! 도대체~ 차를 끌고다니라는건지 ㅠㅠ혼내줘ㅠㅠ
    미리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올 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아빠햄깜복이가 매일매일 돈비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
    꿈에서라도 좀 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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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1.02.24 06:06
    보고싶은 권돈비~!~!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돈비 보러 못왔어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3월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춥네ㅜㅜ
    벌써 5개월이나 지났는데 보고싶고 그리운건 똑같아.
    일주일 뒤면 우리 돈비 생일이야!
    평소에는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오늘도 이렇게 후회만 한다ㅠ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돈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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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1.03.02 20:17
    돈비 안녕~~
    생일 축하해 ❤❤❤ 흑 하루 지났다 ㅠㅠ
    어제 보러 가려고그랬는데 비도오고~ 언니가 하루종일 자느라 못갔어 미안!!!ㅠㅠ
    엄마가 가서 맛있는거 많이 줬지?
    우리 돈비는 잘 지내고 있을까
    생전에 챙겨주지도 못했던 생일 날 생각하니 더 슬프다
    보고싶어 돈비야ㅠ 근데 언젠간 다시 꼭 만날거라고 생각하면 좀 위안이 된다
    사랑해 돈비 언니꿈에 좀 놀러와 ❤❤❤
  • ?
    돈비언니 2021.04.16 19:41
    권돈비 ♥~~
    잘 지내고 있어?
    언니는 예전에는 여행가고그러면 마음 한구석이 항상 돈비때문에 불안했는데
    요즘은 여행도 안가고 이제는 깜복이 걱정으로 바뀌었어 에효ㅠㅠ
    여전히 귀엽고 이쁘겠지 울돈비 보고싶어~ 발냄시 맡고싶다~~~~~~
    언니가 자주 보러 못가서 미안해~ 그래도 매일매일 돈비생각하는건 알아죵!!❤
    의식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루에 한번씩은 꼭 돈비생각이나
    아직까지는 생각하면 슬픈감정이 제일 크네..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음식들 많이 먹으면서 건강하게 지내고있어!
    사랑해❤❤❤
  • ?
    돈비언니 2021.05.12 06:45
    돈비>,<~ 언니 왔어
    언니는 일하다가 이제 자려고하는데.. 며칠 전부터 글남기다 말고 등록을 안해가지고 ㅠㅠ
    생각난 김에 남기고 자야겠다 싶어서..
    잘지내고 있나 우리 돈비는??
    자주자주 남기려고했는데 생각하면 속상하고 맘아프고 그래서 안 들어오게되네.
    우리 돈비 머리카락에서 이제 돈비 냄새가 안나더라고.. 그래도 어떤 냄새인지 기억하고있당ㅎㅎ
    언니랑 깜복 햄 엄마아빠 다 잘 지내고있어~
    그러니까 우리 돈비도 걱정하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먹고 잘 자고 있는거 맞지?
    넘넘 보고싶다. 사랑해 돈비야 언니 좀 보러와 제발♥♥기다리고 있을게♥
  • ?
    돈비언니 2021.05.24 09:11
    돈비야!보고싶어~~
    요새 언니가 보러 못가서미안해~ㅠㅠ
    너가 좀 보러오지 어쩜 요새 꿈에도 한번 안나오니..
    어제 카페갔다가 아기강아지봤는데 울 돈비 첨 왔을 떄 생각 나더라
    등에 피부병달고와서는 구석탱이에 박혀있던 너 ㅎㅎ
    정말 쪼끄맣고 너무 귀여웠는데..
    생각해보니 언니 초딩 때 왔는데 서른살 넘을 때까지 함께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네
    마지막에 아프지않게 갔으면 덜 마음 아팠을까?..했는데 아니야 언제든 똑같이 마음 아팠을꺼같아
    매일 매일 넘넘 보고싶다 돈비야
  • ?
    돈비언니 2021.06.25 01:31
    돈뱌 ♥ 올만에 왔당
    맨날 쓰다가 등록안하고 ㅠㅠㅋㅋ 언니 안보고싶어?~ 언니는 돈비 넘넘 보고싶어 죽겠어.
    매일매일 생각해 울돈비.. 생각하면 자꾸 후회가되고 슬프다.
    돈비야 많이 더운데 시원하게 잘 있는건지 걱정된다!~
    현관 앞에서 누워있는 네 모습도 생각나고..
    그래도 엄마랑 뽀기가 맨날 보러가니까 좋지?~
    언니가 자주 못가서 미안해.
    울 돈비 냄새 맡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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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1.07.27 00:09
    보고싶은 내동생!!
    며칠 전에 써놓은거 등록을 안했나보넹 ㅠㅠ
    요즘 많이 더운데 잘 지내고있어?
    이렇게 더우면 항상 현관앞에가서 누워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던 울 돈비생각나네.
    보고싶다 돈비야. 벌써 다음달이면 1년이라니.. 아직도 어제 일처럼 슬프고 보고싶어.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었음 좋겠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곳도 많이 뛰어놀고❤
    요즘은 널 다른 곳으로 보내줘야하나 고민이다.
    그 때 좀 더 알아봤어야하는데 정신도 없고, 널 너무 오래 집에 두기도 미안해서..
    에휴, 그리고 지난주 뽀기 검사 결과는 다 정상으로 나왔대!
    몸무게 관리만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아~~~!!
    울 가족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을게
    예쁜 울 돈비 보고싶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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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1.10.01 03:21
    돈비야❤️
    넘 오랫만에 남긴다. 그치 ㅠㅠ? 미안미안
    몇번 썼는데 등록을 안하고 꺼버렸나봐.
    벌써 10월이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울 돈비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보고싶어 돈비야ㅠ 왜 언니꿈에는 자주 안놀러오니! 좀 나타나 줘~~

    깜복이가 얼마 전에 첨으로(?) 차타고 바닷가가서 캠핑하고 왔대 ㅋㅋ
    진작에 좀 잘 다녔음 좋았을텐데 그치?
    울 돈비는 어릴 때 바닷가두 가고 다 같이 다녔는데~ㅠㅠ 뽀기오고는 못다녀서.. 같이 가고싶은 곳은 참 많았는데 넘 아쉽다. 에효
    참..돈비야 널 어디로 옮겨줘야하나..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이야..
    네가 다 첨이라그래. 잘 몰라서 항상 미안하네..ㅠㅠ
    결정되면 알려줄게! 우리 꿈에서 만나❤️ 맛있는거 많이먹고 잘지내고있어 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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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2.02.09 03:09

    돈비 안녕~
    정말 오랫만에 글 남긴다. 언니 보고싶었지?
    연말에도 새해에도.. 지난 달에도 그저께도 들어와서 돈비한테 편지쓰다.. 울 돈비 새로운 친구들도 좀 보다 또 등록은 안하고 갔네 ㅎㅎ
    잘 지내고 있어? 안아프고 잘뛰어놀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있지?
    울동비 이제 스무살이네❤ 아직 애기다 애기..너희 스무살이 되는 해에도 당연히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디있니.
    이렇게 편지를 쓰고있자니 맘이 이상하다.
    항상 편지쓰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후회되는 맘에 끝까지 못쓰고 껐어. 동비는 언니맘 다 알지.
    오늘은 돈비 기억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처음 우리집에 온 날까지 생각했어 ㅎㅎ
    외삼촌네서 신발잔뜩 물어뜯고 목덜미에는 피부병걸려서 ..
    정말 작고 귀엽고 짝짝이귀로 가만히 쳐다보는게 넘 이뻣는데!

    엄마아빠가 처음 널 데려온 날 너무 좋았다.
    어렸을 때 같이 바다 놀러갔을 때에도~ 모래사장에서 잘뛰어다녔는데ㅋㅋ
    더 많이 사진찍어두지 못한게 아쉬워..
    가능하다면 어떻게해서든 그 때로 돌아가고싶네.
    하루종일 울 돈비 긁어주고~ 시도 때도 없이 낑낑거리면서 먹고싶다는 밥도 계속 주고싶다.
    보고싶어 돈비야~..엄마빠햄뽀기 다 잘 지내고있으니까 걱정말고 잘 지내
    우리 꼭 어디서든 또 만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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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2.04.08 04:16
    보고싶은 돈비 ♥
    2022년도 벌써 4월이야~~ 시간 너무 빠르지?
    올초부터 한동안 뽀기가 계속 기침하고 아파서 엄마빠 햄언니가 고생했다 ㅠㅠ
    다행스럽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계속 신경써줘야해ㅠ
    울 돈비가 뽀기랑 함께 있어줄 때에는 몰랐는데 뽁도 여기 저기 많이 약해져있었더라구..
    언니가 돈비 생일날 편지 남긴줄 알았는데 안남겨놓은거 있지?????????ㅠㅠ미안미안..정신머리..
    아! 저번달에는 햄이 독립해서 나갔어! 충격적이지?ㅋㅋ
    약국 근처로 방 얻어서 나가버렸지뭐야~~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잘 감시해줘 @_@
    언니는 매출이 좀 안좋을뿐 특이사항은 없음!!!
    울 돈비 넘넘 보고싶네~ 춥고 눈올 때도 생각나고 따뜻해져서 꽃이 펴도 생각나~
    혼자 둬서 미안해 돈비야. 좀 더 빨리 데려가지 못해서 너무 너무너무 미안하다. 늘 보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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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2.08.01 06:23
    돈비야 ❤️오랫만에 남겨
    몇달 전부터 비밀번호가 날라가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유독 자기 전에 너무 생각나서 비밀번호 찾고 로그인했어
    요새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울 돈비 잘 지내고 있나??
    여전히 매일매일 너무 보고싶다~!
    널 일년만이라도 납골당에 두자고 더 우겨볼걸 싶다가도 지금 있는 곳에 아직 잘 있어줬으면싶기도하고.. 좋은 곳으로 얼른 떠났으면싶기도하고!
    생각하다보면 땅을 사뒀어야하는데!하는 생각까지 끝도 없네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랄뿐이야❤️
    돈비야 니생각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날은 하루종일 돈비생각만 하게된다!
    울 동비 발냄시 맡고싶다! 안으면 내려달라고 발버둥치는 것도 느끼고싶고~~
    보고싶어돈비야~~ 언니 꿈에 좀 나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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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비언니 2024.04.19 17:00
    돈비~ 언니 오랫만에 왔어 미안 ❤️❤️❤️
    울 돈비는 잘 지내고 있겠지? 뽀기는 만났어??
    똔똔비 넘넘 보구싶다!!!!! 가끔씩 언니 꿈에 나와줘서 넘넘 고마와~
    언니가 꿈꾸고 다시 자서 기억을 잘 못하지만 ㅋㅋㅋ
    돈비를 보내주고 얼마 전까지도 계속 맘이 아팠는데
    뽀기를 보내주고 나니까 돈비가 있어서 안심이 된다~
    사랑하는 돈비 뽀기 사이좋게 맛있는거 많이많이 먹으면서 잘 지내고있오
    언니얼굴 까먹지 말구~~❤️❤️❤️ 사랑해 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