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동에 살던 호야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호야~ 무서웠지?? 오늘 삼우제 지나면 이제 먼길 가야겠네... 혼자서 괜찮을까...내새끼 호야 혼자 먼길가게해서 너무미안해~~ 가는길 힘들더라도 가서 잘지내고있어~

우리 호야~ 친구도 많이 사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잘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나중에 다시 만나자~♡

형이야..ㅎ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재밌게
뛰어놀아! 꼭 행복해야 해 많이 미안해

호야~~

보고싶다...

여기는 비가온다... 거기 가는길에도 비가 오는지.. 애써 슬픈생각보단 너와의 추억을 되새겨보게되네 거기도착하면 탱구형아랑 행복하게지내고있어~

호야~우리 호야자리가 너무 커서 아빠가 너무 힘든거같아. 호야가 아빠 힘내서 잘 살수있게 응원해줘
엄마는 호야 행복하길 늘 기도할께~

호야 자주 글남기지못해 미안... 요즘 안좋은일들이 좀 있어서..그래도 항상 니생각하는거 알지?

호야 ~ 사랑해♡

호야 여긴 날씨가 더워졋다...거긴 어때~? 너와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다보면 자꾸 호야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네...호야 미안해~~ 니가 없이니 마음을 기댈곳이없네...

잘지냈어? 너무 무서워서 찾아왔는데 호야보니까 숨이 조금 쉬어지네~오늘은 미안함보다 고마움이
더 큰거같아ㅋ 다음엔 힘들때말고 기쁠때 올께~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호야 잘지냈어? 자주 못와서 미안~그래도 씩씩하게 재밌게 잘 지내야해 ~많이 뛰어놀아ㅋ
또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