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이제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요.

울지말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무지개다리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귀하와 반려동물과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을 우리 팀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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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믹스견
체중 6kg
나이 18살
보호자명 김*성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1-15

15은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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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추니 2021.01.19 14:32
    은비야!! 안녕
    너를 떠나보낸지 벌써 4일이 지났네
    언니가 너의 죽음도 장례도 보지 못해 사실 아직도 믿겨지질 않아
    18년동안 우리곁에서 즐거움을 주고 함께 사랑했던
    은비야!!
    행복했니?!
    많은 강쥐들중에 사람들은 유난히 은비를 좋아했지

    이쁘고 착하고 발랄하게걷던 너의 뒷모습이 아른거린다
    은비야!!
    최선을 다 했던것 같은데 널 떠나보내고 나니 이생각 저생각 많이 후회스러워
    은비야!!
    그곳에서 먼저간 너의동생들 “슬비 깨비 비비 설탕이” 만났니? 은비가 대장이겠네
    거기선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동생들 하고 잘놀고 있다 언니들 오면 예쁜 모습으로 마중 나와줘

    은비야!!
    언니가 은비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 ?
    주니추니 2021.02.02 17:55
    은비야!!
    작은언니야
    우리 은비랑 헤어진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네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우리 은비랑은 18년이란 긴세월속에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추억을 많이 간직해서
    그거 보며 웃다 울다 해
    언니들 보다 쭈비가 많이 아파하는거 같아
    너의 빈자리가 엄청 클거야
    항상 같이 붙어있었는데
    은비가 왕언니로서
    그곳에 있는 동생들과
    쭈비도 많이 보살펴 줘

    그럼
    은비야 잠시 안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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