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곶동에 살던 버디가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Jul 07, 2022 Replie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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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화이트테리어
체중 7.6 kg
나이 10 살
보호자명 최*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2-07-06

버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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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07 20:25
    늦은 시간까지 저희 버디 장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버디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예쁜집 예쁜옷 예쁜꽃과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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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07 20:52
    사랑하는 우리 버디 뭐해~?
    버디~하고 이름 부르면 바로 뛰어올거 같은데!
    항상 누구 보다 제일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버디였어~
    우리 버디 건강할 줄만 알았었는데 못된 병 안고 가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 버디 병이랑 싸우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이제 그런일 없을거야 우리 버디는 행복할 일만 있을테니까!
    마지막이 되던 날, 퇴근 길 우리 버디 얼른 보고 싶어가지고 갔는데 아침에 봤던 모습과 다르게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됐네..우리 버디 많이 힘들었을텐데 나 보고 가려고 버티고 있었던거지..
    우리 버디 한 걸음 딛기도 힘들어서 아프다고 몸이 말해주는데 나 화장실가는거 침 흘려가며 따라온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을거 같아..
    우리 버디 항상 주인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니까~~
    차타고 바람쐬며 드라이브 가는거 좋아하거 좋아하는 우리 버디! 전날에는 큰언니랑 설이랑 웃는 모습으로 영상통화고 하고~ 응급상황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우리 버디가 제일 좋아하는 차타고 바람도 쐬고, 엄마 목소리도 듣고, 따뜻하게 소영이 품에 안겨 가서 안심이 놓이네~
    9년 동안 함께한 시간동안 행복했던 기억만 하고, 가서도 우리 버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있어~~ 다시 만나는 날, 잊지 않고 반갑게 마중나와 줄거지?
    사랑하는 버디 우리 버디 소중한 버디 착한 버디 잘생긴 버디 언제 어디서나 생각하고 기억할게! 우리 버디 예쁜 집이랑 예쁜 옷 그리고 예쁜 국화꽃까지 함께하니까 걱정 말고 씩씩하게 잘 갈 수 있지? 우리 버디 꿈에 나와주면 너무 좋을거 같아..가서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먹고 맘껏 뛰어 놀고 있어! 우리 버디 꼭 다시 만나~우리는 다시 만날 운명이야!
    버디야 버디야 울버디 냄새 맡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놀고 싶고 산책도 가고 싶다..보고싶어 버디~~사랑하는 버디야 하늘에선 행복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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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천사 2022.07.08 19:32
    버디야! 우리 버디 지금 하늘나라에서 뭐하고 있으려나?
    버디를 위해서 그림도 정성껏 그렸는데 보여주고 싶다ㅠㅠ
    우리가 버디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나중에 꿈에서 꼭 만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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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08 23:38
    사랑하는 우리버디야!
    그곳 잘 지내고있니?

    너무보고 싶어 엄마는 하루하루 버디생각에 매일 우울하단다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잘보내 우리버디 사랑해 !

    자꾸 눈물이 난다

    또 글쓰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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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09 23:44
    우리 버디 유품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우리 버디 애착이 큰 물건들은 우리 버디가 있는 그곳에서도 함께했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전해주려고 해!
    우리 버디 장난감, 옷, 스카프, 산책줄 심지어 몸에 둘렀었던 붕대 마저 애착이 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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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09 23:51
    버디야 버디야 우리 버디 사료가 떨어지던 날, 버디 사료 병원에서 주문해뒀었는데.. 하늘에서 더 맛있는거 주려고 그랬나? 그날 이후로 우리 버디 밥그릇엔 아직도 빈그릇이었어..
    금요일에 병원에서 버디 사료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더라~
    병원가기 전에 "버디 사료 찾으러 왔어요" 를 과연 씩씩하게 잘 말할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했었어
    우리 버디 생각하면서 주문했었으니까 가서 당당하게 버디 사료 찾으러 왔다고 이야기 했어!
    우리 버디 병원에서 추천해준 사료 잘 먹었었는데~~
    버디야 버디야 가끔 소망이랑 설이도 잘 있는지 잘 지켜봐줘
    우리 소망이 설이도 버디가 잘 먹던 사료 같이 먹으면서 건강하게 함께 살게!
    우리 버디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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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11 01:07
    우리 버디 생각에 쉽게 잠 들 수가 없네ㅠㅠ
    항상 가득찼던 패드가 항상 닦기 바빠 나를 더 부지런하게 해줬었는데
    이제는 패드를 가끔 갈게 되네..
    나는 버디가 있었을 때가 더 좋아
    우리 버디 냄새 맡고 싶고 만지고 싶고 껴안고 자고 싶어
    매일 우리 버디 사진만 봐!
    우리 버디 우리 버디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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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13 00:17
    버디 생각하면서 노래 듣고 있어~~ 우리 버디 너무 보고싶어
    소망이랑 설이는 더워서 많이 지쳐해ㅠㅠ 우리 버디는 어때? 우리 버디! 집 지키고 있는 소망이랑 설이 보러 잠깐 보러와주라~~ 소망이랑 설이 눈에는 버디가 보이는지 궁금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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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14 22:15
    우리 버디 일주일의 무지개다리는 어때~? 아무래도 우리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져서 버디도 편안하고 안아프고 그럴거 같애 버디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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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14 22:18
    점점 페이지 수가 뒤로 밀리네ㅠㅠ 그만큼 지금쯤에도 무지개 다리 건너는 예쁜 친구들이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우리 버디처럼 친구들도 거기선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 버디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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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21 23:58
    버디야 주말에는 덕평에 다녀왔어~ 우리 버디랑 소망이랑 설이랑 뛰어놀던 공원 기억 나?
    버디 구름 다리 잘 건넜었다고 엄마가 말해주더라!
    그때 나도 같이 갔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제서야 처음 가봤네..
    버디야 너무 보고싶어
    내사랑 버디~~~ 사랑해
  • ?
    버디_소망_설 2022.07.22 00:09
    우리 버디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버디 보고싶다"만 하루에 몇번이고 외치는지 몰라
    엄마가 부를 때는 버닥~ 내가 부를 때는 버~디 소영이가 부를 때는 벗띵~이라고 불러도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잘 다가와준 우리 버디
    소망이랑 설이도 알까? 하고서 버디~ 하고 외쳤는데 자기 이름 아니라고 아무도 다가오지 않더라..
    버디야 요즘 설이한테서 버디 모습이 자꾸만 보여
    설이가 버디가 했던 행동들을 할 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설이가 버디 보고싶은가? 생각도 들어
    버디 사랑하는 버디~~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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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7.27 01:34
    우리 버디 잘 지내고 있지? 버디랑 같이 산책도 하고 놀고 싶어 우리 꿈에 한 번만 찾아와주라 너무 보고싶어
    우리 버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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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8.25 01:03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버디가 별이 된지 50일째 되는 날이야~ 우리 버디 50일째 되는 그동안에 우리 가족 모두의 꿈에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신기하게도 누나들 꿈에도 동시에 나와주고, 엄마랑 소영이 꿈에도 동시에 나와줘서 너무 놀랐어~~ 언제든 환영이니까 꿈 속에서 또 만나자!
    50일 동안 단 한 순간이라도 버디 생각 안 난 적이 없었어. 버디는 늘 내 마음 속에 함께 할거야! 사랑해 버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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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8.25 01:05
    사랑하는 버디~ 우리 버디~ 언제 불러도 달려와줄것만 같은 우리 버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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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2.08.25 01:10
    우리 강아지들 올 해에는 병원 갈 날이 많아서 너무 속상하고 한 편으로는 내가 잘 못 케어해줘서 아픈걸까 하는 생각에 자책하곤 해.. 우리 버디 소망이 설이 아프지 않는게 제일 큰 소원이었어 지금도 마찬가지야
    소망이도 최근에 귓병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오늘 설이가 항문낭파열로 입원하게 됐어ㅠㅠ
    우리 버디가 응급으로 갔던 병원에서 하게 돼서 더 더 생각이 나.
    우리 버디 전담 의사선생님께서 설이 진료 봐주셨어
    너무 감사한 의사쌤이셔
    우리 설이 곧 수술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
    우리 강아지들 아프지 않게 잘 키워줄게
    건강하고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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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_소망_설 2023.07.05 15:18
    사랑하는 우리 버디~ 잘 지내고 있지?
    우리 버디 내일이면 기일이네!!
    항상 버디 잊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
    누나 결혼도 하고 아가도 뱃속에서 잘 크고 있대~
    지금도 우리 버디랑 함께 지내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면서 생각하기도 해!
    버디야 작년 오늘 많이 아파했었지.
    우리 버디가 먹던 약도 한 동안 정리 못 하고 있다가 버디가 하늘에서도 안 아팠으면 해서 정리했어~~
    버디야 많이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