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에 살던 루비가 무지개넘어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Jul 24, 2019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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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말티즈
체중 1.8
나이 1년6개월
보호자명 홍**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19-07-23

루비의 평온을 기원합니다.루비완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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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건강최고 2019.07.28 09:54
    사랑하는 루비가 언니곁을 떠나간지 6일째네...
    너무 보구싶다...요새 비가 자주내려줘서 언니는 우리 루비가 언니보러 온거라고 생각하며 살구있어
    루비야....하늘나라 잘 도착한거지? 거기는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없을꺼야...우리루비는 명랑한 아이라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이쁨받고 지낼꺼라 믿어..
    꿈속에서 루비웃는모습은 안보이고 매일 병원산소방에서 니가 아파하는 모습만보여...활짝 웃는모습으로 언니한테 와줘...니가 하늘나라서도 아플꺼 같아서 언니는 매순간 가슴이 무너져내려...웃으며 언니한테 꿈속에 올꺼지?ㅠㅠ평소에 산책도 자주 못시켜주구 니가 떠나고 나서야 한줌에 재가된 너랑 여기저기 산책다니구 있네 ....돌아오지않는 대답 ...
    구래도 언니는 아침에 일어나도 밖에갓다 집에와도
    제일먼저 너에 유골함 안고 뽀뽀하고 수없이 말하구 있어 ...혹시 언니가 밖에나가면 집에 너혼자 있으면 무서울까바 밤이나 낮이나 불을 못끄겟어...1분1초라도 언니없으면 안되는 우리애기인데 오늘아침은
    잘. 먹었는지 인견이불 아니면 잠못자는 너인데 춥지는 않을까 덥지는 않을까 언니는 매순간이 루비걱정뿐이야...엄마가 구러더라...루비는 똑똑하고 명랑한 아이라 아무곳에서도 엄청 적응잘할꺼라고 ...구래서 걱정안해도 된다고 ...언니 구렇게 믿고 있어도 되지?
    이제 울지않을꺼야...언니가 자꾸울면 루비가 언니걱정돼 하늘나라 못가면. 어떡해 ...이제부터 씩씩해질꺼야...마니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안고싶지만 죽을힘을다해 참을께...나중에 나중에 언니 하늘나라서 만나면 반갑게 맞아줘...언니얼굴 절대 까먹지마
    루비야...언니가 영원이 우리루비 사랑해.......
    잘지내....루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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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귐둥이 2019.07.28 12:59
    루비야. 하늘나라가서는아프지말고 행복하게잘살어. 언제나애교쟁이. 꿈에자주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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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건강최고 2019.07.28 13:30
    귐둥이님 우리루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