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에 살던 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Mar 31, 2023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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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5 kg
나이 14 살
보호자명 김*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3-03-30

쪼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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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별 2023.04.01 12:22
    우리 쫑이 오늘 삼우제래 무지개동산 잘 갔지?
    가서 친구 많이 사귀고 놀고있어 나중에 또 만나자~!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1 17:56
    우리 사랑하는 쫑이
    쫑이는 정말 최고로 사랑스럽고 영특하고 속깊고 착한 나의 보물이었단다. 쫑이 덕분에 많은 힘을 받고 지낼 수 있었어...너무너무 고마워!
    이제는 평안한 곳에서 아프지 말고 아무 걱정 말고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우리 쫑이 엄마랑 꼭 다시 만나자! 꼭 만나야해...!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고 미안했어~
    내 가슴 속에 늘 쫑이는 있을거야
    가끔 우리집 와서 푹쉬렴~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2 16:14
    우리 이쁜 쫑이야
    친구들 잘 만났지?
    친구들이랑 마음껏 뛰어놀고
    먹는거 좋아했는데 요새 못먹은거 마음껏 많이 먹고
    잘 지내렴~
    엄마가 기도할께..♥
    우리 쫑이 또 만나자~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3 19:19
    우리 쫑이
    오늘 다리 건넌지 4일째네
    쫑이 많이 보고싶다.
    우리 곧 또 만날거니깐 참고 있을께~
    다리 잘 건넜으면 엄마 꿈에 한번 나와주면
    좋겠네^^
    늘 옆에 함께 자던 쫑이의 코고는 소리와
    뒷모습.. 배를 하늘 방향으로 하고 자던 모습이
    눈에 선하넹..
    사진 더더 많이 찍어놓을껄...
    평화롭고 행복하게 좋은 친구 많이 만나서
    신나게 잘 놀길~ 우리 잘생긴 쫑이...♥
    엄마 또 올께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4 23:40
    쫑이 코고는 소리가 무척이나 그립네..
    그때 더 길게 찍어놓을껄...
    얼마전 외출할때 같이 나가고 싶어서 문밖까지 따라 나왔는데 다시 억지로 안아서 문안에 넣고 나간게 왜이리 가슴이 아픈지...약 먹이려고 우유에 약 타주고 약인줄 알고 먹기 싫어서 물 달라고 간절히 나를 바라보던 쫑이 모습...
    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눈에 선하게 떠오르넹
    우리 쫑이....... 그곳에서도 너무나 착해서
    행복하게 평안한게...건강하게 잘 지낼거라 믿어~
    사랑한다 쫑이야
    엄마가 늘 기도할께~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5 22:08
    우리 이쁘니 쫑이
    엄마가 늘 이쁘니라고 불렀었는데..
    이제 부를 수도 만질 수도 없네..
    하지만 엄마 가슴 속에...늘 쫑이 간직할거야..
    어떤 모습으로든 좋으니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잘 보내고 다시 오게되면 꼭 엄마에게 다시 와주라
    그때 꼭 만나자 쫑이야~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6 23:15
    우리 이쁘니 쫑이야♥
    그곳에서 편히 쉬자~~
    이제 바라는게 없다... 우리 쫑이의 평온함만 바랄뿐..
    엄마의 사랑만큼 그곳에서 최고로 행복하고 평온하길....♥♥
    우리 쫑이 최고!!!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09 22:49
    우리 천사 쫑이야
    오늘도 쫑이가 너무 보고싶네
    우리 쫑이는 너무나 착해서 좋은 곳 갔을거라 믿어
    쫑이야 이곳 걱정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엄마는 오늘도 쫑이와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또 간직하고 있어.
    언제쯤이면 쫑이와의 이별을 받아드릴 수 있을까?
    쫑이 유모차를 오늘 세탁해서 정리하는데
    그 유모차에 쫑이를 다시 못태운다는 생각에..쫑이가 너무 그리워지는 하루였어

    엄마가 그동안 너무나 무지하게 쫑이랑 더더 길게 함께할 줄 알았었나봐

    사진첩을 보다보니 우리 쫑이 늘 듬직하고 속깊은
    아이였어..
    되돌아보니 엄마가 쫑이를 키운게 아니라 쫑이가 엄마를 보살펴줬더라고..
    엄마의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너무나 멋진 우리 쫑이
    오늘도 쫑이를 기억하며.. 잠을 청해본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한 곳에서 맘껏 행복하길 바래♥
  • ?
    쫑이엄마사랑해 2023.04.14 05:42
    우리 이쁘니 쫑이야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지?
    쫑이가 떠난 뒤로 엄마의 시간은 멈춰버린거 같다..
    쫑이 나중에 다시 만날거니깐 힘내볼께...
    우리 천사 쫑이... 천국에서 최고로 행복하게 잘 지내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