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에 살던 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Nov 24, 2020 Replies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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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요크셔테리어
체중 3.2kg
나이 15살
보호자명 황*영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11-24

24아지.png

 

  • ?
    아지사랑. 2021.09.15 15:15
    우리아지 몸무게가 3.8이었는데..
    넘말라서 하늘로갔구나..안쓰러워..
    환생이란게 있다면 아지가원하는
    생명체로 태어났으면해~
  • ?
    아지사랑. 2021.10.02 10:20
    아지야..언니가 정말 미안해.
    잘못했어.너에게 무관심해서
    벌받았나봐.
  • ?
    아지사랑. 2021.10.22 16:42
    우리아지의 영혼은 어디에 있을까.
    못난 언니 만나서..빨리병원델꼬가서
    하루라도 안아프고 살았어야 ..
    하루라도 더 살았어야했는데
    너의고통을 알지 못한 내가 너무밉다.
    원망스럽고..
    우리 애기 아지..아지사랑...
    난 자격없는 언니다.
    널 끝까지 아끼고 사랑했다고
    떳떳하지가못하네
    너에게 더 집착을 했어야했는데..
    널 놓아버린거같아.
  • ?
    아지사랑. 2021.10.22 16:44
    철없이 너에게 부탁한거 넘 미안해.
    널끝까지 아끼고 지켜주었어야했는데..
    땡깡부리는 우리아지 콧잔등 냄새 맡고싶다.
  • ?
    아지사랑. 2021.10.28 13:49
    정말 미안해...아지야..
    그리고 사랑해
  • ?
    아지사랑. 2021.10.29 13:33
    나 이기적인사람이다..
    아지 고통 전혀 헤아리지 못 했어.
    벌받을거같다.
  • ?
    아지사랑. 2021.11.03 13:41
    죽으면 영혼이 남는걸까?
    아님 영원히 사라지는걸까?
    아님 환생 할까?
    우리아지는 ...
  • ?
    아지사랑. 2021.11.03 13:46
    돌아가고싶다.예전으로
  • ?
    아지사랑. 2021.11.18 13:23
    너무나 보고싶은 우리아지.
    내가 후회되는일이 너무많다.
    빨리 병원데려갈껄.평소에 건강검진좀 해줄껄.
    이렇게 귀여운 아지가 없다니..
    너무사랑스러운데..사랑 해줄수가없네
    내껌딱지..한줌에 재가되었네..
    다신볼수없는..아지..
    이렇게 애타게 보고싶을줄...
    죽음을 당연하게 생각한적도있는데
    하루하루가 소중 했구나.
    집에놓고다닌 그하루하루가
    너무 내가밉다.
  • ?
    아지사랑. 2021.11.20 13:27
    우리아지 떠난지 1년되는날이네..오늘도 보고싶다.
    너한테 최선을 다하지 못한거같아서..너무
    미안하고 죄스럽다.
    한줌의 재가되어 이젠 아지모습을 볼수없는게..
    슬프다.
    19살까지 살게 케어를 잘해줬어야 했는데
    보호자로서 죄책감이 많이든다.
    우리아지가 영혼이 살아있을지...환생을 했을지..
    궁금하구나..사후세계라는거 있는지...
    보고싶구나 보고싶다.
    아지야 사랑해 미안하고
  • ?
    아지사랑. 2021.12.18 18:49
    아지야 널보내고 너무 후회되는게 많다.
    널 사랑 한다고 해놓고..마지막을 그렇게 놓아주다니..
    시간을 되돌리고싶어..
    맘이 아프다
    너 하늘가던날..그모습 지켜보는데 맘이 찢어지더라.
    미안해 미안하다는 생각만 드는구나.
    내 아지 내꼬봉 내그림자.
    너무보고싶구나.
  • ?
    아지사랑. 2021.12.22 14:23
    어제 아지꿈꿨어.
    다시 살아나서 내품에 있는꿈
    텔미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살쾡이 가 달려오는데 널안아서
    구하는 장면도 있었고...
    꿈에서 안깼더라면..
  • ?
    아지사랑. 2022.02.03 13:52
    한번은 너를 잃어버리는꿈을 꾸고 일어났는데..그때 울면서 일어나 너가 집에있는거 확인하고 안심하고
    출근한적있는데..그때 울면서 상실감을 느꼈을때
    너의건강 검진이라도 해볼껄그랫어.
    내가 너 기침하는데도 별로신경안썻던거..엉아가 나이가많아서 그런거라햇을때 그말에 순응 한거
    내자신이 너무밉다.
    너 하늘가기전날 너는 숨쉬기가 힘들어서 산소방들어가기싫다고 소리를 질럿는데..나도 엉아도 자야햇기에
    널그냥 산소방에 넣고 잔거..너는 그안에서 산소가 얼마나 부족해서 힘들엇을까..?내잘못 내가 널 지켜주지않은거에대한 죄책감이 날 힘들게하는데..힘든이유는 너한테
    아지한테..너무 미안해서..하루라도 더살고싶엇던 너의맘을 모르고 방관한 내가 밉고싫다
  • ?
    아지사랑. 2022.03.04 19:41
    나밖에 모르던 바보
    우리아지
    내가 널 지켜주지 못했구나..
    소홀했어.
    미안해
  • ?
    아지사랑. 2022.03.13 14:23
    아지의 소중함이..자꾸 느껴진다.
    사람도 죽듯이 너또한 하늘나라에 가는거
    받아들이고 보내줘야하는거 맞다생각했는데
    하루하루가 참아쉽다.
    내실수 오판 안일함..등등
    너에게 하루가 사람의 24시간이아닌 한달이었을수도있는데..하루라도 더 오래 살게 해주었어야했는데..
    후회되는게 많아서 내가슴이 아프다
    산소방 두개에서 하나 보낸거.
    병원에서 산소량이 렌털해서쓰는게 모자랄거라햇는데
    너가 마지막밤 소리지르며 산소방 들어가기 싫다고 짖었는데 ..그게 정말 한이되네.
    산소꽂아서 산소방에서 나와서 자게 해줄껄
    내가 옆에서 같이자줄껄
    엉아한테 옆에서자라고하고..
    니가필요한건 나였을텐데..
    내껌딱지..
    내소홀함이 너를 보내게 만든게 맞다.
    죄책감이 가슴을 후벼파네
    아지는 환생을 했을까?
    어디에있을까?
    나를 원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