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에 살던 세나가 아프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Aug 06, 202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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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나맘 2020.08.07 11:14
    예쁜 내딸 세나야~
    벌써 삼우제가 되는 날이라니 아직 믿기지가않아...
    매일 너를보면서도 다시 너의 울음소리를 들을수없다는게 따뜻한체온을 느낄수도 부드러운털을 쓰다듬을수도 없다는게 현실처럼안느껴져....
    그래도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마음껏뛰어놀수있어서 참 다행이라고생각해~
    마지막에 눈만뜨면 아파서 앙앙 울고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했는데,, 그곳에선 편하게 자고 놀며 지냈으면 좋겠다~~
    많이 보고싶다.. 엄마가 미안했어..그리고 고마워~~
    사랑해 세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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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나맘 2020.11.12 09:49
    세나야.. 너가떠난지 백일이되었네...
    두나는 너가떠난후에 많이 늙었어...
    널 질투하고 그래도 너가없는 빈자리가 큰지 널따라갈것만같아..
    소연이도 항상 세나 어디갔냐고,, 아파서 의사선생님한테가있냐고 보고싶다고 많이 물어봐..
    그곳은 행복하니?? 엄마가 있을때 더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많이 사랑해~~ 많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