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에 살던 복돌이가 날개 달린 천사가 되었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Jul 12, 202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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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8Kg
나이 16살
보호자명 권*순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07-11

11복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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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돌이 2020.07.13 10:58
    복돌아 엄마가 미안해 복돌이 생각하면 엄마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나오는걸 주최할수가없어 보고싶다 우리착한 복돌이 엄마있지말고 기억해줘 그곳에 가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 사랑한다 복돌이가있어 엄마는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즐거웠단다 우리복돌이 없는 이공간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허전한 마음 보고싶고 쓸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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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돌이 2020.07.13 11:07
    복돌아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어 보고싶다 복돌아 사랑해 많이많이 사랑한단다 다음 생이있다면 엄마한테 꼭 다시와줄래 와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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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돌이형이야 2020.08.30 20:49
    복돌아 형이야
    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어
    형이 넘 보고싶고 미안해고 너무 보고싶어서 복돌이에게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 넘. 미안해 복돌이는 항상 착하구 못되게 군적도 없어서 생각할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 .. 복돌이가 간 후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 복돌이는 다음생이 있다면 꼭 엄마 곁으로 가서 엄마 행복하게 해줘 ~ 형이 복돌이 한살때 만난후로 정말 행복했었고 복돌이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웠어 아침이 되면 곁에 없는 복돌이가 가끔 너무 허전하고 그리워 그래도 형은 복돌이가 좋은곳에 가서 꼭 행복하고 더이상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아줬음 그걸로 더할게 없다 ~ 복돌아 다음생엔 꼭 엄마와 우리가족 다시 만나 형이랑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 ..
    하늘에서 좋은친구들 많이 사귀고 아프지 말고 내동생 복돌이 마지막인사는 하지 못하고 보내서 형이 복돌이 생각하면 많이 슬프고 미안해 복돌이한테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해 줄거지
    복돌아 사랑하고 행복하고
    꼭 아프지말고 형이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