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아 형이야 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어 형이 넘 보고싶고 미안해고 너무 보고싶어서 복돌이에게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 넘. 미안해 복돌이는 항상 착하구 못되게 군적도 없어서 생각할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 .. 복돌이가 간 후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 복돌이는 다음생이 있다면 꼭 엄마 곁으로 가서 엄마 행복하게 해줘 ~ 형이 복돌이 한살때 만난후로 정말 행복했었고 복돌이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웠어 아침이 되면 곁에 없는 복돌이가 가끔 너무 허전하고 그리워 그래도 형은 복돌이가 좋은곳에 가서 꼭 행복하고 더이상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아줬음 그걸로 더할게 없다 ~ 복돌아 다음생엔 꼭 엄마와 우리가족 다시 만나 형이랑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 .. 하늘에서 좋은친구들 많이 사귀고 아프지 말고 내동생 복돌이 마지막인사는 하지 못하고 보내서 형이 복돌이 생각하면 많이 슬프고 미안해 복돌이한테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해 줄거지 복돌아 사랑하고 행복하고 꼭 아프지말고 형이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