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에 살던 요롱이가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Dec 07, 2021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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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닥스훈트
체중 5 kg
나이 14 살
보호자명 이*윤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12-05

요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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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롱아사랑해고마워 2021.12.07 17:55
    천사같은 우리 요롱이, 언니의 20대부터 결혼생활까지 14년이란 시간을 함께해주고, 옆에서 외롭고 힘들때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 큰사고에도 씩씩하게 버텨내면서 언니옆에 있어준거 고맙다는말로 다 표현이 안돼.. 마지막까지 우리 천사같은 요롱이는 언니오빠 힘들지않게하려고 조용히 잠든거같아 더 마음이 아파.. 언니가 철없을때 같이 시간도 못보내고 잘해주지도 못하고 그랬던거 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해. 지난시간 되돌아봐서 우리 요롱이가 그래도 적어도 행복하게 지내다 떠났다고 느낄수 있길 바랄뿐이야. 항상 부족했던 언니지만 요롱이를 사랑하고 아끼는마음 진심은 닿았을거라고 믿어. 그곳에서는 앞도 보고 간식도 많이 먹고 먼저가있던 햇반이도 만나고 아프지않고 편안한거지? 우리 꼭 거기에서 다시 만나자. 사랑하고 고맙고 언니생에 잊을 수 없는 선물해줘서 고마워 요롱아. 건강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