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에 살던 오봉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Sep 06, 2021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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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푸들
체중 3.5kg
나이 15살
보호자명 김*미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9-05

오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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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봉이네 2021.09.08 03:07
    사랑한다 오봉아
    너는 우리가족의 소중한 일원이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쁨과 즐거움가득한 사랑이었다
    고맙고 고맙다 미리 찍어둔 여러 영상(유투브 오봉이)을 열어보면서 눈물과 미소로 너를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오봉아 너는 우리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고맙고 고맙다 너의 아픔을 함께 하지못하고 너 혼자 무지개다리를 먼저 가게해서 미안타. 먼저가신 할아버지 만나서 그 옛날처럼 새벽산책도 하고 재롱도 피우렴. 할아버지와 똑같이 만성 신부전증으로 힘들어하는 너를 보며 할아버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제 1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식구들의 안부도 전해주렴. 할머니와 남은 가족들 모두 잘지낸다고.할아버지 많이 그리워한다고 말야
    할머니와 자주 찾아갈께. 사랑한다 오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