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에 살던 설탕이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설탕아 이쁜 설탕아 너무나도 이쁜 설탕아 웃을 때 제일 이뻤던 설탕아 거기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설탕이 너무 이뻤는데 거기서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어, 나중에 누나가 거기 가면 꼭 마중 나와줘 그러면 널 품에 안고 같이 걸어갈게 내 새끼 잘 지내고 있어 밥도 거기서는 배 불리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어 꼭 이게 소원이야 누나가 부탁이 하나 있어 건강 했으면 좋겠어 눈도 잘 보이고 숨도 잘 쉬고 잘 걸어가고 잘 뛰놀고 밥도 잘 먹어줘 재밌게 놀고 있어, 절대 안 잊을테니까 못 잊어 우리 내 새끼 설탕이, 보고싶어 사랑해 설탕아, 제일 사랑해 우리 집 분위기 메이커였던 설탕이 제일 사랑해 보고싶어 잘 놀면서 기다려 웃으면서 있어줘 웃어줘 많이 밝은 모습으로 뛰놀고 먹고 웃어줘 설탕아 사랑해

설탕아~ 엄마야
우리 설탕이 무지개다리 잘 건너갔니? 엄마가 설탕이 너무 보고싶어. 우리집에 온지 3개월만에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 수 있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으로 받아지지가 않아.믿기지않아.어떻게 이 조금 있다가 가나 ㅠ 엄마 너무 힘들다 설탕아 ...어떻게 엄마 막내아들 잊을수 있겠어 . 의료사고만 아니여도 우리 설탕이 지금도 엄마곁에서 애교부릴텐데.... 엄마가 설탕이 아프게 한 사람들 다 혼내주께. 설탕아 ~ 이쁜 꼬까옷입고 보냈으니 거기에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먹고 싶은것도 원없이 먹고 좋아하는 산책도 매일하자.엄마 막내아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
설탕이 보내고 할머니 아빠엄마이모 두 누나들 ..
모두모두 널 그리워해 . 우리가족에게 뭐든 처음이라
너와 지낸 짧은 3개월은 꿈만같고 행복했어.
엄마는 설탕이가 너무 그리워서 울기만하는데 ㅠ 엄마 설탕이랑 산책도가고 싶은데 ㅠㅠ 설탕아~ 엄마 꿈에 나타나줘~ 엄마가 정말 많이 보고싶다 ㅠㅠ 너가 없는 하루가 너무너무 길다...내 새끼 ㅠ 편히 잠들어. 엄마 가슴속에 항상 넌 자리하고 엄마랑 함께있으니..........정말사랑한다 설탕아

설탕아~ 엄마야
너 보낸지 3일이 지났네. 아직도 너가 옆에있는거 같아 견디기 힘들구나 ㅠ 할머니는 매일 낮시간을 너와 함께해서 너에 빈공간을 제일 힘들어하셔. 할머니가 설탕이 너무 보고싶어서 매일매일 우시는데 설탕이 할머니꿈에 나타나줘~
설탕아 엄마도 니 생각에 일도 못하겠다 ㅠ
내 새끼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믿기지가 않아. 설탕아 잘 지내고 있니? 우리 설탕이 잘생기고 이쁜옷입고 가서 인기 많을텐데...친구들 많이 사귀었니?
사랑해 설탕아 정말 몇번을 말해도 엄마눈엔 설탕이 마지막모습이 선명하다....설탕아 정말 사랑하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