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에 살던 쫑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Jul 12, 202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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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시츄
체중 2.1Kg
나이 20살
보호자명 전*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0-07-11

11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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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어 2020.07.12 22:48
    20살까지 내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구 고생했어 내새끼... 우리쫑이는 평생 내애기야 우리애기 우리동생... 너무 아파만 하다가 갔는데 강아지 별에서는 눈도 잘보이고 맛있는거 원하는거 다 먹고지냈으면 좋겠어
    좋은거 맛있는거 해줬다고 생각햇는데 우리애기 너무 말랐더라... 모자른 주인 곁에서 길게 있어줘서 고마워 내애기내동생 언니가 미안하고 사랑하고 진짜 보고싶어 내가 11살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애기랑 한시도 안떨어졋었는데 벌써 집이 휑하다 마음도 휑하구 우리쫑이는 거기서 그런거 느끼지말구 신나게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지냇으면 좋겠어
    언니 죽을때까지 기다리지 말구 부잣집에서 환생해서 살아
    언니욕심에 너무 길게 아프게해서 미안했어 맨날맨날 사랑하고 평생 쭉잊지않고 사랑해 편안하게 잘자구 잘먹고 잘놀고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