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면에 살던 마음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by 리멤버 posted Sep 26, 2022 Replies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품종 진도견
체중 25 kg
나이 2 살
보호자명 김*희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2-09-25

마름.png

 

  • ?
    레인보우쉼터 2022.09.27 22:34
    사랑하는 마음아 ㅡ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웠고 너로인해 1년동안 행복했어♡♡ 아가 ㅠ미안해 ㅠㅠ 집밥먹여주고 싶었는데 ㅠ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ㆍ그렇게 급하게 떠나야했니 ㅠ 사랑해 ㆍ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ㅠ거기에선 아프지말고 무서워하지도 말고 먼저간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아야해 ~~~ ♡
  • ?
    도도솔 2022.09.27 23:25
    마음아...
    잘도착했니? 지구여행이 좀 짧아서 재미난 추억은 별로없겠다 ..그래도 그 누구보다 사랑많이 받았을거라 생각해..
    우리 마음이.. 거기선 두려운것도없고 무서운것도 없을테니...재미나고 신나게 지내..
    널 눈에 담을수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어...
    요즘하늘이 무척이뻐....가는길에 많이 보았겠지?언젠가 다시 만날수있다면...네가 다시 태어난다면. ..너의 다음생은 보석같이 빛나고 이쁘길 기도할께...마음아...수고많았어..이제 편히쉬어...그리울거야♡
  • ?
    빛빛빛빛 2022.09.27 23:28
    우리 마음이
    무지개다리건너에서는 아픔없고 무서운것도 없이 행복하고 즐겁게만 지내
    이모가 마음이 늘 응원할께
  • ?
    대박대길 2022.09.28 11:49
    태어나 산속폐가 오물 똥무덤에서 산 1년...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아프고 힘들었을까...
    시보호소에서의 첫만남의 너는
    계신분 모두를 울게했었는데.....
    그후 코독에서의 생활 1년......
    울 마음인 약한친구들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멋진 대장이될정도였고....
    많은 봉사자분들의 관심속
    이젠 계단위가 아닌 아래에 자주 보였었는데...
    멀리 떠나는게 싫었구나 울 마음이.....
    코독에서의 1년이 울 마음이에겐
    가장 따뜻한 행복한 시간이였는지.....
    아직도 믿어지지않고 인정하기싫지만....
    가는 발걸음에 슬픔이될까 붙잡을수없고....
    사랑하는 마음아......
    예쁜빛따라 예쁜길로 천천히 잘가.....
    이모가 많이.....미안해.....
    울마음이 많은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름이 마음이인거 알지......
    많은 이모 삼촌들이
    울 마음이 응원했었던거 알지 마음아 ...
    그사랑 온전히 다 받고 다 안고 가야되....
    외롭지않아야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외로움도 다 등진채
    사랑받던 그 따뜻함만 안고 기억해 아가....
    자유롭게....훨훨.....
    먼저간 친구들과 재미나게....즐겁게....
    울 마음이 먼곳에서라도 하고싶었던거 다해...
    먼훗날......
    다시 울 마음이를 만나면......
    늦었지만....꼭 안아보자....꼭 만나자....
    사랑하고....사랑해 마음......
    미안하고....고마워 마음......
    네가 선물처럼 주고간 크고작은 인연에도
    고맙고 또 지켜갈께......
    잘가.......마음아.....잘가.......잘가.....
  • ?
    scent204 2022.09.28 16:39
    우리 기특한 마음이...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좀 더 오래 널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텐데..
    많이 그리울 거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좋은 꿈 꾸렴... 사랑해...
  • ?
    남경 2022.09.28 21:04
    마음아…
    너무 급작스럽게 떠나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언젠가 그곳에서 다시 만나면 마음이가 먼저 다가와서 친한척해줬으면 해
    힘들었던 지구별에서의 기억은 모두 잊고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안녕~~